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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새관리와 이전관리의 글쓰기 기능을 섞어쓰는 고난이도의 작업을 시도했뜸.


제 3장: 살게라스의 무덤

잠시 후 그림자가 드리운 무덤 입구 안쪽, 마이에브와 파수꾼들이 매복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나이샤:
주인님. 예감이 좋지 않습니다. 너무 조용해요. 마치 함정에 빠진 기분입니다.
마이에브 섀도송: 그래도 계속 전진해야 해, 나이샤. 일리단이 찾고 있는 것을 먼저 발견하게 되면... 잠깐. 저길 봐!

마이에브 섀도송: 이것은 오크족의 문자인데. 굴단이 20년전 이 무덤을 처음 파헤쳤을 때 기록한 것이 분명해.
나이샤: 뭐라고 적혀있습니까?
마이에브 섀도송: 글쎄, 무덤 안으로 들어 가면서 여정을 적어 놓은 듯해. 이 문자는 그 역사를 표현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굴단의 회상)
굴단: 서둘러라, 넓게 흩어져서 주 통로를 찾아라. 무덤의 수호자들이 깨어나기 전에 '눈의 방(chamber of eye)'에 도달해야 한다.
(무덤속에서 나는 소리에 부하들이 놀라 도망가자 한 명을 본보기로 죽이고 명령한다)
굴단: 비겁한 겁쟁이들! 어서 움직이란 말야!
굴단: 살게라스, 이제 내가 너의 남은 힘을 흡수해서 이 망할 놈의 세상을 무릎 꿇게 만들겠다!
(회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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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에브 섀도송: 굴단과 그의 부하들이 이 역겨운 곳에서 어떤 영혼을 깨웠는지 알 도리가 없지. 조심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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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덤속에는 여전히 오크들의 시체가 즐비하다)
나이샤: 아직 살아있는 오크놈들이 더 있다!
마이에브 섀도송: 굴단은 이들을 죽음으로 내몰았어. 그래서 이들은 여전히 복수에 굶주려 있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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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군주: 유한한 생명들이여, 돌아가거라. 어느 누구도 살게라스의 무덤을 더럽힐 수 없다!
(이 외에도 온갖 악마들과 악마 비스무리한것들까지 몽땅나와 주인공을 방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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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에브 섀도송: 저기... 굴단의 글이 더 있어! 흥미롭군. 점성술사의 이야기가 계속되는군...

(굴단의 회상)
(부하들을 다 잃고 혼자 움직이는 굴단)
굴단: 멍청하고 허약한 약골 같으니. 지금쯤이면 모두 죽었을 게 분명해!
굴단: 하지만 난 계속 전진해야 해. 내 힘만으로도 충분히...

(어디선가 웃음소리가 들린다)
굴단: 저 웃음소리... 자넨가, 살게라스? 나를 비웃기라도 하는 건가? 최후의 승자가 누가 될지 지켜보자고. 너의 불타는 눈을 내 것으로 만들고 말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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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형상의 그림자가 굴단을 바라보고있다)
(회상 끝)

나이샤: 그 신비한 '눈'에 대해 또 언급하고 있어요. 그게 과연 무엇일까요?
마이에브 섀도송: 보물인 것은 틀림없어. 엄청난 악마의 힘이 담겨있는 것도 분명하고. 그러니까 이처럼 굴단을 유혹할 수 있었겠지.
(오크족 문자를 나이트 엘프가 자연스럽게 해석하는것이 미스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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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에브 섀도송: 이상한군. 이건 고대의 위대한 여왕인 아즈샤라의 동상이야. 그녀는 살게라스와 그의 불타는 군단과 공모해서 우리 종족을 파멸로 이끌었지. 그녀한테 꼬리가 있었는지는 몰랐는데...
나이샤: 우리 종족이라기 보다는 나가족처럼 생겼는데요. 저 더러운 뱀들이 우리의 여왕을 숭배해야 하는 이유가 있나요?
마이에브 섀도송: 모르겠어, 나이샤. 하지만 그녀의 모습을 보니 등골이 오싹해지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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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엘다나스 섬의 아즈샤라 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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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들이 길을 막아선다)
여군주 바쉬: 조무래기 감시자(warden)여, 자네는 너무 멀리 왔어. 네가 자랑하는 나이트 엘프의 정의는 이곳에선 통하지 않아.
마이에브 섀도송: 나가 마녀, 너는 도대체 우리의 정의에 대해 뭘 안다는 거지?
여군주 바쉬: 우리도 한 때는 나이트 엘프였다는 사실을 모르는 모양이군.

여군주 바쉬: 우린 아즈샤라가 선택한 귀족들이었어. 영원의 샘이 우리 주위에서 폭발해 무너졌을 때 바다 밑에 묻히고 말았지만 말이야.
마이에브 섀도송: 그럴리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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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군주 바쉬: 저주를 받은 데다가 모습마저 변하고 말았지... 우리는 이 세상에서 우리의 정당한 지위를 되찾기 위해 만년 동안이나 기다려왔다. 그리고 이제 일리단 폐하의 도움으로 우리 꿈을 이룰 수 있게 되었지!
마이에브 섀도송: 내가 살아 숨쉬는 한 그렇게는 안되지!
여군주 바쉬: 네 용기가 가상하구나. 하지만 그래도 소용없을 것이다.
(바쉬는 뱀의 형상으로 변해 사라진다)


이 뒤로 길막하고 난리치는 나가족한테는 필살의 땅꾼스킬로 대응한뒤 전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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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샤:
주인님, 보세요... 굴단의 글이 더 있습니다.
마이에브 섀도송: 그래. 굴단의 글이 점점 절망적으로 변하는군. 어디 읽어보자...

(굴단의 회상)
(피가 온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굴단)
굴단: 수호자들이... 숨어 있었다니... 내가 여기서 죽는구나...
굴단: 나의 신하들이 나를 버리지 않았더라면 그 '눈'을 손에 넣을 수 있었을 텐데...
굴단: 어림없다, 살게라스! 이렇게 포기할 수는 없어! 나는 굴단이다! 어둠의 화신이야! 이렇게 끝낼 순 없다.
(회상 끝)

마이에브 섀도송: 이것이 그의 최후인 모양이야. 글이 여기서 끝나고 있어. 굴단이 최후의 순간에 직면한 공포를 차마 상상할 수가 없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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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 조각을 발견한다)

마이에브 섀도송: 이것은 굴단의 어둠의 보주(Shadow Orb)의 일부분이야. 그가 실수로 깨뜨린 모양이군. 다른 부분들을 찾으면 오브를 다시 조립해서 우릴 돕는 힘으로 이용할 수 있을 거야.
(실수로 깨뜨렸다면 그 쪼가리들이 찾기 힘들게 구석에 숨겨져 있는걸 설명하지 못하잖아?)

(검은 조각 10개를 찾아내면)
마이에브 섀도송: 드디어 어둠의 보주의 마지막 조각을 찾았어! 이제 굴단이 발견하지 못한 것을, 그의 보물을 사용해 찾아보자.


인간한계에 도전하는 과제를 끝내고서야 겨우 완성되는 어둠의 보주는 와우에서 [어둠의 의회 보주]라는 싸구려 녹템으로 구현됐다.  스크린샷 붙여넣기도 민망한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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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어둠의 의회 보주. 녹템이걸 보니 굴단만 가지고 있던건 아니고 어둠의 의회원들은 다 하나씩 가지고 있었던 듯


(커다란 문 앞에 도착한다)
마이에브 섀도송: 이 문 저편에서 어둠의 속삭임이 들려. 일리단과 그의 부하들일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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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단 스톰레이지: 감시자 섀도송, 여기까지 용케 잘 왔군. 당신이 올 줄 알았어.
마이에브 섀도송: 당신이 치러야 할 죄 값이 엄청나, 일리단. 이제 너를 다시 감옥에 처넣어야겠어.
일리단 스톰레이지: 어울리지 않게 순진하기는. 굴단의 해골이 가진 힘을 흡수했을 때 굴단의 기억도 함께 전해 받았다. 특히 이 장소에 대한 기억과 굴단이 탐내던 암흑의 보물과 함께 말이다.
마이에브 섀도송: 그래, 살게라스의 힘이지. 그걸 네 것인 양 가지려는 것이냐?
일리단 스톰레이지: 이봐, 마이에브, 그 힘이 이제 내 수중에서 벗어났어. 하지만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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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단 스톰레이지: 살게라스의 눈에는 이 세상에서 나의 적들을 모두 영원히 없애버리는 데 필요한 힘이 모두 담겨 있지. 네가 첫 희생자가 되다니 우습군.
마이에브 섀도송: 넌 미쳤어!
일리단 스톰레이지: 홀로 격리되어 있다 보면 그렇게 되기도 하지. 나를 그 오랜 세월동안 어둠 속에 가두어 두었으니, 이제 내가 너를 가둘 차례지. 그게 공평한거야.
(일리단이 살게라스의 눈을 차지하자 무덤이 무너져 내리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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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에브 섀도송: 제기랄! 샨도 스톰레이지에게 형제의 배신에 대해 경고해야 겠어. 나는 내 힘으로 도망칠 수 있지만 나머지 너희들까지 데리고 갈 방법이 없구나.
나이샤: 가세요, 주인님! 이제부터 여신이 우리의 길을 밝혀줄 것입니다.
마이에브 섀도송: 자매들이여, 너희들을 잊지 않겠다. 반드시 너희들의 복수를 해주겠어. 맹세코!

(점멸기술로 무너지는 방의 바깥으로 나간 마이에브)
마이에브 섀도송: 이제 이 저주 받은 무덤이 바닷물 속에 잠기기 전에 나갈 방법을 찾아야 해!


나가족과 악마들이 뒤영켜 싸우고 있으니 적절하게 점멸 점멸 점멸.  그리고 탈출하면 메인퀘스트완료.



- 살게라스의 눈 연대기.
1. 살게라스의 무덤이 생김.
2. 살게라스가 메디브의 몸속으로 들어감.
3. 메디브가 굴단에게 살게라스의 눈에 대한 정보를 흘림.
4. 굴단은 아제로스를 침공함.
5. 굴단은 살게라스의 무덤에서 사망.
6. 넬쥴이 아제로스를 침공하면서 굴단의 해골을 가지게됨.
7. 카드가가 굴단의 해골을 빼앗아 어둠의 문을 파괴함.
8. 굴단의 해골은 공포의 군주 티콘다리우스가 차지함.
9. 일리단은 티콘다리우스를 죽이고 굴단의 해골을 차지함.
10. 굴단의 기억을 이어받은 일리단은 살게라스의 눈을 차지함.

요걸 요약하면
살게라스가 굴단에게 떡밥던짐 → 굴단은 삽질하다 사망크리 → 일리단이 떡밥물음 → 근데 알고보니 진짜
대략 이런 스토리인데 유저들이 잘도 믿고 넘어가주겠다ㅋ





제 4장: 반역자의 처벌

몇 시간 후 마이에브는 심한 상처를 입고 녹초가 되었습니다. 다른 곳보다 안전한 기지 캠프로 비틀거리며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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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사냥꾼:
주인님,어떻게 되었습니까? 나이샤와 다른 자들은 어디 있죠?
마이에브 섀도송: 그들을 놓쳤어. 일리단이 살게라스의 눈을 가져가 그 힘을 사용해, 우리 자매들을 산채로 매장해 버렸어. 이제 남은 우리마저도 없애려고 할 거야. 어서 칼림도어로 돌아가, 샨도 스톰레이지에게 형제의 의도를 미리 알려주어야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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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부대가 마이에브를 쫒아왔다)
여사냥꾼: 너무 늦었습니다! 일리단의 군대가 벌써 도착했어요!

마이에브 섀도송: 탈출할 수는 없지만 지원군을 요청할 수는 있을지 몰라. 전령을 불러와라! 전령은 해안선에 도착해서 배를 타고 칼림도어로 가야만 한다.

마이에브 섀도송: 행운이 함께 한다면 우리가 괴멸 당하기 전에 샨도 스톰레이지가 이곳에 도착할 것이다. 서둘러라, 자매여!
(전령은 바위굴을 지나 바위벽 반대편으로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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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족이 나타나 전령을 공격한다)
여사냥꾼: 전령이 위험에 처했다! 그녀를 보호하라!
마이에브 섀도송: 토르 일리사테라날!
(전령은 구했지만 바위굴이 무너져 기지로 되돌아갈수 없게 된다)


기지로 가는 길목이 차단되어 전령을 호위하는 병사들을 증원할 수 없는 상황.  게다가 나가족이 기지를 매섭게 압박하기 때문에 기지에도 일손이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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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족이 고대유적을 파헤치고 있다)
여사냥꾼: 주인님, 발굴 현장을 발견했습니다. 우리 고대 왕국에서 사용하던 보물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마이에브 섀도송: 현장을 샅샅이 뒤져라! 도움이 될만한 것은 모두 가져간다. 여신의 뜻에 따라, 일리단과 그의 뱀들을 죽이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찾아라.
(여신타령도 정도껏 해야지 이제 질림... 도굴하면서 신을 찾다니 좀 막장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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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령을 해안까지 무사히 호위하면)
궁수:  엘룬 만세! 전령이 탈출에 성공했어. 그녀가 해안에 도착했다!


위에 기뻐하는 궁수는 훼이크고, 전령을 배에 태워 나가족 수문을 뚫고 바다로 나가야 임무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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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에브 섀도송: 그녀가 제 시간에 샨도 스톰레이지에게 갈 수 있도록 엘룬 여신께서 인도하시길. 그렇지 않으면 일리단을 막을 길이 없다.





막간: 끝나지 않은 임무

그날 늦은 저녁 외딴 달의 숲에서, 말퓨리온 스톰레이지와 티란데 위스퍼윈드는 군단 침공 결과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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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퓨리온 스톰레이지:
놀드랏실의 뿌리가 빠른 속도로 치유되고 있어. 악령의 숲도 그랬으면 좋겠는데. 불타는 군단의 타락이 이 터전에 지워지지 않는 상처를 남길 것 같아 걱정이야.
티란데 위스퍼윈드: 당신의 드루이드들이 무엇인가를 생각해낼 거야. 이세라나 알렉스트라자가 그들의...
(퓨리온은 말퓨리온으로 개명했다.  잘보면 오리지널과는 다르게 말퓨리온이 말을 타고있는데 그래서 '말'퓨리온이 됬다는 소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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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의 드루이드가 전령을 데려온다)
발톱의 드루이드: 실례합니다, 샨도 스톰레이지. 여사제 티란데. 이 자가 꼭 만나길 청하고 있습니다.

티란데 위스퍼윈드: 그대는 누구인가? 뭐가 그렇게 중요하지?
전령: 전 지금 배신자 일리단을 추격하고 있는 감시자 마이에브 섀도송의 신하입니다.
말퓨리온 스톰레이지: 일리단? 자세히 설명해보게!
전령: 말씀 드리기 죄송하지만, 말퓨리온님의 형제가 바닷속에서 암흑의 대군을 일으키고 강력한 악마의 보물을 훔쳤습니다. 지금도 제 주인님이 그 부서진 군도에서 전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제 주인님이 당장 지원군을 요청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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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란데 위스퍼윈드: 내가 갈께. 내가 친히 센티널을 이끌고 가겠어.
말퓨리온 스톰레이지: 아니오, 내 사랑. 드루이드와 내가 처리할 수...
티란데 위스퍼윈드: 그를 풀어준 것은 다름 아닌 나야. 내 책임이라구.
말퓨리온 스톰레이지: 그렇다면 우리 둘 다 가야겠군. 이 소녀의 이야기가 맞다면 마이에브는 많은 도움이 필요할 것 같아.








계속.  [워크래프트3 확장팩 센티널 캠페인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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