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15부
[1부: 워크래프트1 리뷰 + 오크족 스토리]
[2부: 워크래프트1 인간족 스토리]
[3부: 워크래프트2 오크 캠페인]
[4부: 워크래프트2 인간 캠페인]
[5부: 워크래프트2 확장팩 오크 캠페인]
[6부: 워크래프트2 확장팩 인간 캠페인]
[쉼표: 워크래프트2 이스터 에그]
[7부: 워크래프트3 프롤로그 캠페인]
[8부: 워크래프트3 인간 캠페인 1/2]
[9부: 워크래프트3 인간 캠페인 2/2]
[10부: 워크래프트3 언데드 캠페인 1/2]
[11부: 워크래프트3 언데드 캠페인 2/2]
[12부: 워크래프트3 오크 캠페인 1/3]
[13부: 워크래프트3 오크 캠페인 2/3]
[14부: 워크래프트3 오크 캠페인 3/3]
드디어 오리지널 마지막 캠페인.
※ 권장 화면 너비 600px, 권장 글자 크기 9pt.
워크래프트3 나이트 엘프 캠페인: 영원의 종결(Eternity's End)
(다짜고짜 티란데가 나이트 엘프족 진행 방법을 플레이어에게 직접 설명해줌. 아서스랑 스랄때는 그냥 자막처리 하더니... 덕후 개발팀 ㅋ 여성 성우 목소리가 고팠던 듯 ㅋ)
티란데 위스퍼윈드: 생명의 나무는 나이프 엘프족 마을의 핵심입니다. 생명의 나무의 금광 휘감기(Entangle Gold Mine)능력을 이용하여 금광에 뿌리를 내리십시오. 금광에 뿌리를 내렸다면 이제 위습들을 보내 금을 채취하십시오.
티란데 위스퍼윈드: 위습(Wisp)들은 금과 나무를 채취해주는 친근한 정령 유닛들입니다. 또한 위습들은 건물들을 건설하여 더 많은 전사들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티란데 위스퍼윈드: 더 많은 전사들을 생산하기 위해 전쟁의 고대정령을 건설하십시오.
티란데 위스퍼윈드: 달샘(Moonwell)은 나이프 엘프족의 식량과 체력의 원천입니다. 추가적인 달샘들을 건설하면 부대를 더 크게 양성할 수 있습니다.
(적들의 기지로 가는 도중 펄볼그들을 만난다)
펄볼그 주술사: 여사제여, 우린 이 곳을 꺼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알 수 없는 극도로 사악한 존재가 이 땅을 더럽히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는 내 부독이 사악함에 물드는 것을 두고 볼 수 없습니다. 하지만 실종된 부족원들을 찾기 전까지는 이 곳을 떠날 수가 없습니다.
티란데 위스퍼윈드: 두려워 마세요. 원로여. 내가 당신의 부족원들을 찾아 대려오겠어요.
(펄볼그들을 모두 찾아온 뒤)
펄볼그 주술사: 정말 감사합니다. 여사제여! 이제 마을을 대피시킬 수 있겠습니다. 부디 우리 마을의 영웅의 도움을 받아주십시오. 그가 당신의 목숨을 지켜드릴 것입니다.
티란데 위스퍼윈드: 친절에 감사드립니다. 엘룬 여신께서 당신의 발걸음을 안전하게 비춰주시길…
중간에 펄볼그들도 구출하며 쉬엄쉬엄 적들의 기지에 도착.
티란데 위스퍼윈드: 밴두 소리바스, 필멸의 존재들아! 너희들이 이 땅을 더럽힌 대가를 치루게 해주마!
(하늘에서 불덩이가 쏟아져 건물들을 불태우고 티콘다리우스가 불타는 군단과 언데드를 이끌고 나타난다)
그런트: 언데드다! 방어하라!
보병: 그들이 로데론에서 이 곳까지 쫓아왔나보구나!
궁수: 엘룬이여 구해주소서!! 언데드 부대가 엄청난 수로 몰려옵니다!
티란데 위스퍼윈드: 자매들이여, 어서 빨리 숲속으로 몸을 숨기시오! 이렇게 거대한 부대와는 승산이 없으니.
파멸의 수호병: 이 망할 나이트 엘프들이 도망가게 놓아 둘 수는 없다! 아키몬드 주인님께서 그들을 찾으시란다!
티란데 위스퍼윈드: 적에게 들키지 않도록 해야해.
티란데 위스퍼윈드: 햇볕 아래서는 그림자 숨기 능력을 사용할 수 없으니까. 동이 트기 전에 어서 강까지 가야겠구나.
파멸의 수호병: 아키몬드 주인님께서 이 숲을 타락시키라 하셨으니 그렇게 하자!
파멸의 수호병: 나무들에 독을 뿌리고 저주를 내려라. 그래야만 나이트 엘프들의 힘이 약해진다.
(인간들과 싸우고 있던 궁수들을 발견한다)
티란데 위스퍼윈드: 더러운 인간놈들! 너희들은 엘룬 여신의 분노를 피할 길 없다!
(인간들을 해치운 뒤)
궁수: 엘룬 아도르. 여사제님, 당신의 명령에 따르겠습니다.
(언데드과 전투를 벌이고 있는 인간들)
티란데 위스퍼윈드: 확실히 인간들도 언데드를 증오하는구나. 그렇지만 인간들을 믿을 순 없어.
(오크들 역시 언데드와 전투 중)
티란데 위스퍼윈드: 저 오크들이 마법의 보물을 지키고 있는 것 같군. 흠… 어쩌면 우리에게 유용할 수도 있겠구나.
(첫번째 관문 앞에서 여사냥꾼들이 합류한다)
여사냥꾼: 엘룬 아도르. 여사제님, 주의하십시오. 파멸의 수호병들은 우리가 그림자 숨기를하여도 우리를 볼 수 있는 망령(Shade)들을 조정하고 있습니다. 그들에게서 떨어져 있는 것이 좋겠습니다.
파멸의 수호병: 이제야 보이는구나. 진작에 너희 자매들과 도망갔어야지!
파멸의 수호병: 어리석은 나이트 엘프여, 넌 우리의 눈을 피할 수 없다!
파멸의 수호병: 너의 달의 힘으로는 우리의 눈에서 벗어날 수 없다!
(두번째 관문에 도착한다)
궁수: 판두 다스 베롤?
티란데 위스퍼윈드: 자매들이여, 이시누 알라! 바로 나 티란데다!
티란데 위스퍼윈드: 오, 이 버려진 노포(Ballista)들을 이용하여 언데드의 요새를 뚫을 수 있겟구나.
(노포로 나무를 쓰러뜨리면 숲 속에 짱박혀있던 히드라리스크가 아군유닛이 된다)
노포 + 히드라 조합으로 가볍게 언데드 기지를 박살내고 그 뒤쪽의 세번째 관문을 열어재끼면 엔딩이벤트 발생.
샨드리스 페더문: 티란데! 엘룬이여 감사합니다. 무사히 돌아왔군요! 언데드들이 갑자기 나타나 사정없이 마을을 공격했습니다.
티란데 위스퍼윈드: 이시누 달 디엡. 샨드리스, 더 큰 문제가 있다. 언데드를 보낸 이들이 바로 불타는 군단이다. 불타는 군단과 같은 거대한 적과 싸우려면 드루이드들을 깨우는 수 밖엔 없어.
계속. [워크래프트3 나이트 엘프 캠페인 2/4]
[1부: 워크래프트1 리뷰 + 오크족 스토리]
[2부: 워크래프트1 인간족 스토리]
[3부: 워크래프트2 오크 캠페인]
[4부: 워크래프트2 인간 캠페인]
[5부: 워크래프트2 확장팩 오크 캠페인]
[6부: 워크래프트2 확장팩 인간 캠페인]
[쉼표: 워크래프트2 이스터 에그]
[7부: 워크래프트3 프롤로그 캠페인]
[8부: 워크래프트3 인간 캠페인 1/2]
[9부: 워크래프트3 인간 캠페인 2/2]
[10부: 워크래프트3 언데드 캠페인 1/2]
[11부: 워크래프트3 언데드 캠페인 2/2]
[12부: 워크래프트3 오크 캠페인 1/3]
[13부: 워크래프트3 오크 캠페인 2/3]
[14부: 워크래프트3 오크 캠페인 3/3]
드디어 오리지널 마지막 캠페인.
※ 권장 화면 너비 600px, 권장 글자 크기 9pt.
워크래프트3 나이트 엘프 캠페인: 영원의 종결(Eternity's End)
제 1장: 문 앞의 적
그롬 헬스크림의 영웅적인 희생에 파괴자 만노로스가 쓰러졌고 오크들을 타락시켰던 악마의 저주도 풀렸습니다. 그러나 오크와 인간 연합군은 혹시 남아있을지 모르는 악마 세력의 위협을 조사하기 위해 잿빛 골짜기 숲 깊숙이 들어갔습니다.
나이프 엘프 센티널의 지도자인 티란데 위스퍼윈드는 외부에서 온 이 침입자들이 그녀의 고향에 오직 종말만을 가져올 것이라고 믿고 있었습니다.
그롬 헬스크림의 영웅적인 희생에 파괴자 만노로스가 쓰러졌고 오크들을 타락시켰던 악마의 저주도 풀렸습니다. 그러나 오크와 인간 연합군은 혹시 남아있을지 모르는 악마 세력의 위협을 조사하기 위해 잿빛 골짜기 숲 깊숙이 들어갔습니다.
나이프 엘프 센티널의 지도자인 티란데 위스퍼윈드는 외부에서 온 이 침입자들이 그녀의 고향에 오직 종말만을 가져올 것이라고 믿고 있었습니다.
샨드리스 페더문(Shandris Feathermoon): 여사제여, 벌써 여러 시간동안이나 잿빛 골짜기 숲을 바라보고만 계십니다.
티란데 위스퍼윈드(Tyrande Whisperwind): 샨드리스, 무언가 암흑의 존재가 이쪽으로 다가오는 것이 숲속에서 느껴진다.
샨드리스 페더문: 세나리우스를 죽음으로 몰고 간 초록색 피부의 생물들 인가요?
티란데 위스퍼윈드: 아마도… 그리고 또 다른 무언가도...
(정찰용 올빼미를 보내 인간과 오크를 살펴본다)
라이온하트 공작: 작업을 서둘러라! 제이나님과 오크족의 영웅께서 이 기지를 신속히 건설하라고 하신다!
(왠지 대장기술 최고숙련템인 [사자심장검]시리즈가 떠오르는 이름)
보병: 흥! 우리가 이 곳에 올 필요도 없었잖소! 오크놈들과 같은 편이 될 이유는 더더욱.
그런트: 우린 이 곳에 남아 있을지도 모를 악마들을 잡으러 온거요. 지금 우리 오크와 인간의 목적이 같은 것을 다행으로 아시오.
라이온하트 공작: 알겠다, 녀석들아! 할 일이나 해라! 어서 일해!
티란데 위스퍼윈드: 흠... 이 오크들과 인간들이 우리 땅에서 날뛰려는 것일까? 그들이 잿빛 골짜기에 발을 들여놓은 것을 후회하게 해주지. 이 곳에 기지를 건설하고 겁없는 침입자들을 처리하도록 하자.
티란데 위스퍼윈드(Tyrande Whisperwind): 샨드리스, 무언가 암흑의 존재가 이쪽으로 다가오는 것이 숲속에서 느껴진다.
샨드리스 페더문: 세나리우스를 죽음으로 몰고 간 초록색 피부의 생물들 인가요?
티란데 위스퍼윈드: 아마도… 그리고 또 다른 무언가도...
(정찰용 올빼미를 보내 인간과 오크를 살펴본다)
라이온하트 공작: 작업을 서둘러라! 제이나님과 오크족의 영웅께서 이 기지를 신속히 건설하라고 하신다!
(왠지 대장기술 최고숙련템인 [사자심장검]시리즈가 떠오르는 이름)
보병: 흥! 우리가 이 곳에 올 필요도 없었잖소! 오크놈들과 같은 편이 될 이유는 더더욱.
그런트: 우린 이 곳에 남아 있을지도 모를 악마들을 잡으러 온거요. 지금 우리 오크와 인간의 목적이 같은 것을 다행으로 아시오.
라이온하트 공작: 알겠다, 녀석들아! 할 일이나 해라! 어서 일해!
티란데 위스퍼윈드: 흠... 이 오크들과 인간들이 우리 땅에서 날뛰려는 것일까? 그들이 잿빛 골짜기에 발을 들여놓은 것을 후회하게 해주지. 이 곳에 기지를 건설하고 겁없는 침입자들을 처리하도록 하자.
(다짜고짜 티란데가 나이트 엘프족 진행 방법을 플레이어에게 직접 설명해줌. 아서스랑 스랄때는 그냥 자막처리 하더니... 덕후 개발팀 ㅋ 여성 성우 목소리가 고팠던 듯 ㅋ)
티란데 위스퍼윈드: 생명의 나무는 나이프 엘프족 마을의 핵심입니다. 생명의 나무의 금광 휘감기(Entangle Gold Mine)능력을 이용하여 금광에 뿌리를 내리십시오. 금광에 뿌리를 내렸다면 이제 위습들을 보내 금을 채취하십시오.
티란데 위스퍼윈드: 위습(Wisp)들은 금과 나무를 채취해주는 친근한 정령 유닛들입니다. 또한 위습들은 건물들을 건설하여 더 많은 전사들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티란데 위스퍼윈드: 더 많은 전사들을 생산하기 위해 전쟁의 고대정령을 건설하십시오.
티란데 위스퍼윈드: 달샘(Moonwell)은 나이프 엘프족의 식량과 체력의 원천입니다. 추가적인 달샘들을 건설하면 부대를 더 크게 양성할 수 있습니다.
(적들의 기지로 가는 도중 펄볼그들을 만난다)
펄볼그 주술사: 여사제여, 우린 이 곳을 꺼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알 수 없는 극도로 사악한 존재가 이 땅을 더럽히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는 내 부독이 사악함에 물드는 것을 두고 볼 수 없습니다. 하지만 실종된 부족원들을 찾기 전까지는 이 곳을 떠날 수가 없습니다.
티란데 위스퍼윈드: 두려워 마세요. 원로여. 내가 당신의 부족원들을 찾아 대려오겠어요.
(펄볼그들을 모두 찾아온 뒤)
펄볼그 주술사: 정말 감사합니다. 여사제여! 이제 마을을 대피시킬 수 있겠습니다. 부디 우리 마을의 영웅의 도움을 받아주십시오. 그가 당신의 목숨을 지켜드릴 것입니다.
티란데 위스퍼윈드: 친절에 감사드립니다. 엘룬 여신께서 당신의 발걸음을 안전하게 비춰주시길…
중간에 펄볼그들도 구출하며 쉬엄쉬엄 적들의 기지에 도착.
티란데 위스퍼윈드: 밴두 소리바스, 필멸의 존재들아! 너희들이 이 땅을 더럽힌 대가를 치루게 해주마!
(하늘에서 불덩이가 쏟아져 건물들을 불태우고 티콘다리우스가 불타는 군단과 언데드를 이끌고 나타난다)
그런트: 언데드다! 방어하라!
보병: 그들이 로데론에서 이 곳까지 쫓아왔나보구나!
궁수: 엘룬이여 구해주소서!! 언데드 부대가 엄청난 수로 몰려옵니다!
티란데 위스퍼윈드: 자매들이여, 어서 빨리 숲속으로 몸을 숨기시오! 이렇게 거대한 부대와는 승산이 없으니.
제 2장: 달의 여식들
3시간 후, 하이잘 산 기슭의 작은 언덕에서…
3시간 후, 하이잘 산 기슭의 작은 언덕에서…
하이잘 지역 지도
(티란데와 몇명의 궁수가 언데드를 피해 달아난다)
궁수: 언데드족은 지칠 줄 모릅니다. 그들을 따돌리기는 불가능합니다!
티콘다리우스: 아키몬드님, 보신대로 나이트 엘프들을 두려워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스컬지는 충분히...
(뒤돌아서서 악마들을 바라보는 티란데)
티란데 위스퍼윈드: 아키몬드인가… 만년이 지났는데. 이런 일이 어떻게…?
(이때까진 나이트 엘프족은 늙지도 병들지도 않는 졸라짱쎈 종족이였음)
(티란데를 몰아세운 아키몬드와 불타는 군단)
아키몬드: 이 세상을 삼키기 위해 불타는 군단이 돌아왔다. 이번에는 너희 나이트 엘프도 우리를 막지 못할 것이다.
(파멸의 수호병들이 궁수들을 살해한다)
(티란데가 그림자 속으로 사라진다)
아키몬드: 바보같은 녀셕들! 그녀가 도망치게 놓아두었느냐!
그녀를 찾아라! 그녀를 찾아 제거해!
(그림자 속에서 나타나는 티란데)
티란데 위스퍼윈드: 우리가 오랫동안 두려워하던 날이 찾아오고 말았다. 불타는 군단이 돌아올 줄이야! 어서 강을 건너서 자매들에게 알려야겠다!
궁수: 언데드족은 지칠 줄 모릅니다. 그들을 따돌리기는 불가능합니다!
티콘다리우스: 아키몬드님, 보신대로 나이트 엘프들을 두려워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스컬지는 충분히...
(뒤돌아서서 악마들을 바라보는 티란데)
티란데 위스퍼윈드: 아키몬드인가… 만년이 지났는데. 이런 일이 어떻게…?
(이때까진 나이트 엘프족은 늙지도 병들지도 않는 졸라짱쎈 종족이였음)
(티란데를 몰아세운 아키몬드와 불타는 군단)
아키몬드: 이 세상을 삼키기 위해 불타는 군단이 돌아왔다. 이번에는 너희 나이트 엘프도 우리를 막지 못할 것이다.
(파멸의 수호병들이 궁수들을 살해한다)
(티란데가 그림자 속으로 사라진다)
아키몬드: 바보같은 녀셕들! 그녀가 도망치게 놓아두었느냐!
그녀를 찾아라! 그녀를 찾아 제거해!
(그림자 속에서 나타나는 티란데)
티란데 위스퍼윈드: 우리가 오랫동안 두려워하던 날이 찾아오고 말았다. 불타는 군단이 돌아올 줄이야! 어서 강을 건너서 자매들에게 알려야겠다!
파멸의 수호병: 이 망할 나이트 엘프들이 도망가게 놓아 둘 수는 없다! 아키몬드 주인님께서 그들을 찾으시란다!
티란데 위스퍼윈드: 적에게 들키지 않도록 해야해.
티란데 위스퍼윈드: 햇볕 아래서는 그림자 숨기 능력을 사용할 수 없으니까. 동이 트기 전에 어서 강까지 가야겠구나.
파멸의 수호병: 아키몬드 주인님께서 이 숲을 타락시키라 하셨으니 그렇게 하자!
파멸의 수호병: 나무들에 독을 뿌리고 저주를 내려라. 그래야만 나이트 엘프들의 힘이 약해진다.
(인간들과 싸우고 있던 궁수들을 발견한다)
티란데 위스퍼윈드: 더러운 인간놈들! 너희들은 엘룬 여신의 분노를 피할 길 없다!
(인간들을 해치운 뒤)
궁수: 엘룬 아도르. 여사제님, 당신의 명령에 따르겠습니다.
(언데드과 전투를 벌이고 있는 인간들)
티란데 위스퍼윈드: 확실히 인간들도 언데드를 증오하는구나. 그렇지만 인간들을 믿을 순 없어.
(오크들 역시 언데드와 전투 중)
티란데 위스퍼윈드: 저 오크들이 마법의 보물을 지키고 있는 것 같군. 흠… 어쩌면 우리에게 유용할 수도 있겠구나.
(첫번째 관문 앞에서 여사냥꾼들이 합류한다)
여사냥꾼: 엘룬 아도르. 여사제님, 주의하십시오. 파멸의 수호병들은 우리가 그림자 숨기를하여도 우리를 볼 수 있는 망령(Shade)들을 조정하고 있습니다. 그들에게서 떨어져 있는 것이 좋겠습니다.
파멸의 수호병: 이제야 보이는구나. 진작에 너희 자매들과 도망갔어야지!
파멸의 수호병: 어리석은 나이트 엘프여, 넌 우리의 눈을 피할 수 없다!
파멸의 수호병: 너의 달의 힘으로는 우리의 눈에서 벗어날 수 없다!
(두번째 관문에 도착한다)
궁수: 판두 다스 베롤?
티란데 위스퍼윈드: 자매들이여, 이시누 알라! 바로 나 티란데다!
티란데 위스퍼윈드: 오, 이 버려진 노포(Ballista)들을 이용하여 언데드의 요새를 뚫을 수 있겟구나.
(노포로 나무를 쓰러뜨리면 숲 속에 짱박혀있던 히드라리스크가 아군유닛이 된다)
노포 + 히드라 조합으로 가볍게 언데드 기지를 박살내고 그 뒤쪽의 세번째 관문을 열어재끼면 엔딩이벤트 발생.
샨드리스 페더문: 티란데! 엘룬이여 감사합니다. 무사히 돌아왔군요! 언데드들이 갑자기 나타나 사정없이 마을을 공격했습니다.
티란데 위스퍼윈드: 이시누 달 디엡. 샨드리스, 더 큰 문제가 있다. 언데드를 보낸 이들이 바로 불타는 군단이다. 불타는 군단과 같은 거대한 적과 싸우려면 드루이드들을 깨우는 수 밖엔 없어.
페더문 요새와 <센티널 사령관>샨드리스 페더문
계속. [워크래프트3 나이트 엘프 캠페인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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