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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화질구린 유튜브 영상 대신 직접 추출한 영상을 올리는 글 7부.

[1부: 워크래프트1 리뷰 + 오크족 스토리]
[2부: 워크래프트1 인간족 스토리]

[3부: 워크래프트2 오크 캠페인]
[4부: 워크래프트2 인간 캠페인]
[5부: 워크래프트2 확장팩 오크 캠페인]
[6부: 워크래프트2 확장팩 인간 캠페인]

[쉼표: 워크래프트2 이스터 에그]

리치왕의 분노 베타테스트가 시작되서 관련 커뮤니티가 시끌시끌함.  정식 서비스 나오기 전에 워3 끝내려고했던 나의 바람은 물거품이 되어가고 있음.

 

워크래프트3: 혼돈의 시대(Warcraft III: Reign of Chaos)

 

도입부: 예언

 

프롤로그 캠페인: 호드의 대이동(Prologue Campain: Exodus of the Horde)

- 듀로탄과 스랄에 대해서

오크들 대부분이 만노로스의 피를 마셔 타락했다.  하지만 서리늑대 부족 족장 듀로탄은 피를 거부하고 "님들아 개념좀..."이라며 동료들을 구원하려 노력했지만 이미 피맛을 알아버린 오크들은 오히려 "깝ㄴㄴ"를 외치며 서리늑대 부족을 추방했다. 

구석에 찌그러져 있던 듀로탄은 1 차 대전쟁 중에 옛 친구인 오그림 둠해머를 찾아가 굴단을 관광보내기로 설득하는데 성공.  하지만 이내 발각되어 듀로탄은 살해됨.  꼭지돌은 둠해머는 블랙핸드를 살해하고 굴단을 꼬봉으로 만들었다.

듀로탄의 아들은 운좋게 살아남아 인간에게 발견됐다.  인간은 오크에게 스랄(노예)라는 이름을 지어줘 검투사로 살아가게 했지만, 이후 이런저런일을 겪게되고 인간들에게서 탈출한다.스랄은 그 뒤로 1차 대전쟁에서 쪽박찬뒤 은둔형외톨이가 되어버렸던 둠해머를 끌어들이고 다른 부족들을 포섭하여 세력을 키워나갔다. 그리고 어느날 기묘한 꿈을 꾸게 된다.

 

동영상: 스랄의 비전

 

제 1장 꿈속의 예언자(Chasing Visions)

아라시 고원의 어느 오두막에서 오크 호드의 젊은 영웅 스랄은 무언가를 말해주는 신비한 꿈에서 깨어났습니다.

스랄: 도데체 그 악몽은 뭐였지?

(까마귀가 나타나 예언자로 변신한다.)

예언자: 그것은 단순한 악몽이 아니였소.  당신이 꿈속에서 본건 당신 종족의 미래를 가르쳐 주는 예언이라오.  젊은 영웅이여 나를 따라오시오.  이제 내가 당신의 미래로 안내하겠소.

(예언자는 다시 까마귀로 변신해 날아간다.)

스랄: 대체 어떤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 수 없지만 우선 이 사람을 따라가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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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중에 부하들도 몇명 보이고, 멀록 꼬꼬마 친구들도 만나서 신나게 두들겨줌.

예언자: 듀로탄의 아들이여 환영합니다.  당신이 제대로 찾아올 것을 믿고 있었소.

스랄: 꿈속에서 본 사람이 바로 당신이었군요.  당신은 대체 누구시오?  그리고 어떻게 날 알고 있는거요.

예언자: 젊은 영웅이여!  난 당신과 당신의 종족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다오.  지금 당장 나의 정체가 중요한 것은 아니오.  정말로 중요한 것은 당신이 어서 당신의 종족을 모아 이 대륙을 떠나야 한다는 사실이오.

스랄: 떠나라고?  무슨 말을 하는 것인가?  인간이여...

예언자: 인간이라고?  나는 인간성을 버린지 이미 오래요.  난 이제 뭔가 다른 존재라오.  나는 미래를 예견했고 그 곳에선 불타는 암흑이 이 세상 위 모든 것을 삼켜버리고 있었소.  당신도 물론 느끼고 있겠지만 말이오...

스랄: 악마들이...  돌아오고있군요.

예언자: 그렇소.  당신의 동포들을 이끌고 저 바다 건너에 있는 칼림도어 대륙으로 데려가야만 악마들에게 대항할 기회가 있을 것이오!

스랄: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예언자: 당신의 질문에 대한 대답은 나중에 주도록 하겠소.  지금 더 중요한 것은 당신의 종족을 모아 한시라도 빨리 이 땅에서 벗어나는 것이오.  긴 이야기는 그 뒤에 하기로 하겠소.

(예언자는 까마귀로 변신해 날아간다.)

스랄: 정확히 알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군.  하지만 정령들이 예언자의 충고를 따르라고 말해주고 있어...

 

제 2장: 출항(Departures)

3일후, 로데론 해안...

스랄: 예언자와 만난지 3일이 흘렀구나.  그를 믿는 것이 실수가 아니어야 하는데...

그런트: 위대한 영웅이여!  당신의 명령에 따라 부족들이 우리와 합류하기 위해 모이고 있습니다.

스랄: 그럼 어서 이 야영지를 준비시켜야겠구나.  내 전사들이 도착할 때 까지 충분한 식량과 숙소를 준비해 놓아야겠다.

그런트: 알겠습니다.

스랄: 전사여, 아직 그롬 헬스크림의 소식은 없는가? 그와 전쟁노래 부족이 지금쯤은 도착했어야 하는데...

그런트: 아직 소식이 없습니다.  헬스크림측과는 소식이 끊어진 상태입니다.

스랄: 이런일이... 그롬, 당신은 도대체 어디에 있는거요...

대장: 너희 오크들은 얼라이언스 오크족 수용법을 어겼다!  이미 너희들의 지도자 중 하나를 생포했다.  지금 항복하면 목숨만은 살려주마!

그런트: 위대한 영웅이여, 그들이 지도자 중 한 명을 생포했다고 하는데 혹시 스롬이 아닐까요?

스랄: 이런일이!  정말 이 말이 사실이라면 그들이 헬스크림을 생포한 것을 후회하도록 만들어 주겠다!  록타르 오가!  날 따르라!  전사들이여!  인간들을 없에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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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랄: 그롬, 괜찮습니까?

그롬 헬스크림: 동생 덕분에 난 괜찮네.  내 자존심만 다쳤을 뿐...

스랄: 다행이군요.  이제 이 곳을 떠나 인간의 땅을 영원히 등지려고 합니다.

그롬 헬스크림: 끝내 떠나는군.  그렇다면 날 따라오게.  좋은 생각이 있네.

(해안에 정박된 인간의 배를 가르키는 그롬.)

스랄: 완벽하군요.  하지만 나머지 호드들을 더 기다려야 합니다.

그런트: 호드가 모두 모였습니다.  위대한 영웅이여.  이제 출항 준비만 내리시면 됩니다.

예언자: 젊은 스랄이여, 떠나시오.  서쪽대륙 칼림도어로.

당신은 그 곳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는 운명을 맞이하게 될 것이오.  그리고 당신 종족을 구원할 수 있을 것이오.

 

프롤로그 캠페인 완료.

 

스랄은 도중에 멀록들에게 잡혀 뻘짓을 하기도 하지만 마침내 칼림도어에 도착하는데 성공한다.  워3 데모에서는 프롤로그 캠페인이 총 5장으로 구성되어있는데, 이 뒤의 3장이 정품에서는 삭제되어있고 확장팩의 커스텀 캠페인 메뉴로 들어가면 플레이 해볼 수 있다.

캐릭터 대사를 일일히 옮겨 적었는데 예상외로 힘들다...

그리고 글이 너무 짧으니 스랄에 대한 이야기로 스크롤에 압박을 더해본다.

스랄을 주워다 키운 인간은 수용소 최고 교도소장인 애델라스 블랙무어(Aedelas Blackmoore)였다.  그는 하인에게 스랄을 맡겨 키우게 했다.  그의 최종목표는 스랄을 검투사로 키운뒤 나중에는 호드의 지도자로 앉혀, 결국 자신이 스랄을 이용해 호드연합을 좌지우지 해보겠다는 것이였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그곳의 사람들은 스랄을 공정하게 대해 훈련담당은 스랄에게 전술, 자비, 명예등을 몽땅 가르쳐 주었으며, 하인의 막내딸 타레사 폭스턴(Taretha Foxton)은 스랄을 동생처럼 아껴 덕분에 스랄은 '모든 인간이 악한것은 아니다'라는 사고를 가지게 된다.

더이상 노예로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한 스랄은 타레사의 도움으로 던홀드 요새에서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그 뒤로 전쟁노래 부족 족장 그롬 헬스크림을 만나게 되고, 결국은 자신의 부족인 서리늑대 부족을 찾아가게 된다.  그곳에서 스승 드렉타르(Drek'Thar)를 만나게되 오크 주술을 배우게 되어 선견자(Far Seer)칭호를 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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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휴양차 나그란드에 간 드렉타르. "드렉가죠?ㄱㄱㄱ" 이말을 제일 무서워 한다고 함. 제일 좋아하는 말은 "얼피 누가 땃나여?" 이거임... / 우: 알터랙 전장의 드렉타르

짱박혀있던 오그림 둠해머를 드렉타르가 꼬셔온 덕분에 한층 강해진 호드는 수용소의 오크들을 구하기 시작한다.  수많은 오크를 구하고 피의 갈증에서도 해방시켰지만, 둠해머는 치명상을 입고 쓰러졌다.  스랄에게는 그의 망치인 둠해머(Doomhammer)와 검은 판금갑옷을 건네주며 호드의 대족장 자리를 계승시켰다.  후에 스랄은 오그림 둠해머를 기리며 그가 쓰러진 수용소를 부수고 다시 마을을 세워 해머폴(Hammerfall)이라고 이름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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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해머폴 / 우: 아라시 고원 북동쪽에 해머폴이 있다

자신이 자란 던홀드 요새에 도착한 스랄은 블랙무어에게 항복을 권유했지만, 그는 타레사 폭스턴의 머리를 베어 문밖으로 내던졌다.  격노한 스랄은 둠해머로 문을 박살내고 던홀드 요새를 휩쓸어 그를 살해한다.  그다음 민간인과 살아남을 병사들을 대피시킨뒤 지진을 일으켜 요새를 완전히 파괴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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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현재의 무너진 던홀드 요새 / 우: 옛 힐스브래드 구릉지의 던홀드 요새

얼마뒤 스랄은 이상한 꿈을 꾸며 예언자를 만났고 그렇게 워크래프트3의 이야기가 시작됐다.

 

계속.

붙임 #1: 다음 글 [8부: 워크래프트3 인간 캠페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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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말 잘보고갑니다 워크래프트 스토리가 궁금했었는데 그 궁금증을 한방에 풀어주시는군요 ㅎㅎ

    비록와우는 안하지만 와우가 갑자기 해보고싶군요 그럼 수고하세요~

    2008.10.21 00:49 신고   link delete reply
  2. 진짜 짱이에요ㅎㅎㅎㅎ

    에클 2008.12.03 12:07 신고   link delete reply
  3. 일단 워크2까진 다봤엉 ㅎㅎ 변천사를 한번에 보니 좋네요

    진심으로 감사를표합니다 2009.05.02 17:16 신고   link delete reply
  4. 님개짱

    dd 2009.07.28 23:19 신고   link delete reply
  5. 어휴 보는것도 힘든데 ㅋㅋㅋ

    멋지다 2009.10.24 00:23 신고   link delete reply
  6. 이야 진짜 감동적으로 배경음악과 함꼐 잘보고 있습니다. ^_^

퍼가지 마세요...
링크로 공유하세요 ㅠㅠ
부탁할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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