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근성의 화백 김성모의 작품 속 범죄가 현실적으로 가능한지 알아보는 글.
만화라서 대충대충 만든다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김 화백은 확실히 사전 조사 후 작품을 만든다고!
미국: 지게차 동원해 현금인출기 통째로 훔친 통 큰 남성(지게차)
미국(2): 불도저로 현금인출기 탈취…대담한 도둑!(불도저)
일본: 일본 도쿄 사이타마시 현금자동지급기 통째로 도난(포크레인)
일본(2): 재해지 현금인출기 부수고 절도, 소년 5명 체포(해머, 쇠 지레)
한국: 현금인출기 통째로 털렸다…벽까지 뚫고 절도(쇠 지렛대)
한국(2): 현금인출기 절도범 단독범 소행…혼자서 어떻게?(쇠톱)
작품 속 말마따나 "왜 안 되죠? 해보셨습니까?", "그럼 됩니다."
근데, 한국 놈들이 대단하긴 하다. 쇠 막대기같은걸로 잘도 현금인출기 뜯어서 훔쳐감...
이 외에도 김성모 화백은 물리치료기와 천연 루비 등으로 레이저 굴절기를 만드는 방법을 상세히 조사했지만, 범죄에 악용될까 봐 작품 속에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라고만 설명해 놓은 일화가 유명하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