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렇게 뻔뻔한 집단이 있을까 ㅋㅋ
이건, 정말이지... 어휴 더 말하면 나만 피곤해.
그들의 만행을 다시 정리.
- 외교통상부에서 해당 지역 방문 자제 공문을 발송. 그러나 __________ 선교단은 무시하고 방문.
- 공항에서 "여행 자제 요망" 안내판 앞에서 손가락 V표시 하고 사진 찍음. 후에 사건 터지고 나서는 위험한 곳인 줄 몰랐다고 거짓말.
- 그곳은 이슬람 문화권. ________ 선교단은 이슬람 성지와 예배당 등에서 기독교식 예배하고 찬송가 부른 후 사진 등을 자랑스럽게 싸이월드에 게시. 사건 터진 뒤 여론이 불리하게 형성되자 "선교활동 없었다. 봉사활동 차 출국한 것"이라는 거짓말 함.
- 피랍 후 가족들은 대국민 호소문 발표 "종교활동과 관련 없다. 순수 봉사활동을 위해 출국..."이라는 망언을 함. 당시 행사장 뒤에는 "아프간 피랍 '선교팀' 구명을 위한 기도회"라는 현수막이 걸려있었다.
- 석방 금액으로 테러 집단에게 엄청난 양의 금액 전달함. 그러나 은혜도 모르는 그들은 국가를 상대로 3억5천만원 상당의 소송을 청구함. 물론 패소함.
- 석방 이후 공항에서, 피랍자들이 두바이의 유명 백화점 브랜드 로고가 찍힌 쇼핑백 들고있는 사진 찍힘.
- 현지에서 석방 후 싱글벙글 웃고 있는 사진 찍은 선교인이 귀국 하면서 휠체어 타고 시름시름 앓으면서 이동하는 현장 사진 찍힘.
- "탈레반한테 기념품으로 받았다."라면서 히잡(머리에 두르는 두건) 자랑함.
- 병원에서 진행 된 기자회견 중 곤란한 질문을 받자 갑자기 몸이 아프다며 기자회견 중단.
- 당시 사건을 긍정정으로 해석한 책 출판. 비난 여론이 빗발치자 출판사에서 판매 중지 후 회수. 그러나 집필자는 재출판 하겠다고 선언.
- 인터넷에 ________ 검색해서 맘에 안 드는 글 있으면 차단요청함. 블로그 서비스 업체에서는 누가 차단 요청하면 이유 불문하고 차단해줌. 해명 안 하면 30일 뒤 게시물 영원히 삭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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