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어묵 그림 전시 사건

사건 개요

1. 지하철 역에 전시된 그림들 중 [고등학생들이 어묵 국물에 몸 담근 그림] 발견.
2. 오유, 뽐뿌 등 정의감에 불타는 네티즌들 일베랑 엮어서 설레발 치기 시작.
3. 인민재판 후 마녀사냥 시작. 순식간에 그린 사람 개새끼 만들어놓음.
4. 알고보니 그 그림은 세월호랑 무관. 여러 사람들의 해명 이후에야 오명 벗음.
5. 그린 사람 욕하던 사람들은 "우리를 오해하게 만들 일베가 개새끼에요." 정신승리 시전.

#1 그림

일베저장소, 윾엒저장소, "머구 1호선 각산역에서", (2015.04.23)

사실상 일게이가 그렸다면 고소미

#2 오해

오늘의 유머, 밍꾸, "대구 지하철 각산역에 있는그림.. 여러분들의 힘이 필요해요!!!!", (2015/04/23)

일단 제가 받은 사진 출처는 친구가 페이스북에서
봤다고 보내준걸 받은사진이에요
제가 페이스북을 안해서 어떤 페이지 인지는 모르겠구요
아마 손동작으로 봐서 1차출처는 그곳...인거같네요;
오해없으시길 바래요 제가 찍은사진 아닙니다ㅠㅠ!!

대구 시민으로서 너무 어이가 없어서 올려봐요
대구 지하철 1호선 각산역에 전시되어있는
모 미술학원 그림인데요 전 아무리봐도.........
세월호 희생자들에 관한 그림같은데 전혀 좋은뜻으로는 안보입니다...

아무리 미술학원 학생 그림이라지만
사람들이 다니는 지하철역에 저런그림을 전시하는거
너무하단 생각이 안드시나요?

아직 그림 안내려갔다고 하구요ㅠㅠ
저그림 내려달라고 항의 한번씩만 해주세요
아무리 표현의자유를 존중하는 시대라지만
죄없게 사고로 죽은 아이들을 저렇게 비하해도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그림을 그린사람도 좋다고 사진찍은사람도
정말 너무한거같아요ㅠㅠ
그림만이라도 내렸으면하는데 도움부탁드려용..

#3 마녀사냥

물론 "먼저 사실관계 확실하게 따져보고 각산역에 연락을 하던지 말던지 해야될거 같네요", "급하게 낙인 찍지말자는 겁니다 사실이면 그때 욕하면 됩니다. 아니면 미안하다 하고 끝입니까" 등의 의견도 있었지만, 정의로운 유저들에게 무시당하고만다.

#3-1 오유

자. 인실좆을 보여줄때가 왔군요  

조롱 의도가 아니면 뭔데? 비하 의도냐? 생각이라는걸 좀 하고 살자 ㅉㅉ

뭐 이거저거 재볼것도없이 대놓고 오뎅탕드립이구만.

정말 미친게 아닐까요..........

상명대 공모전 특선인듯;;; 와 진짜 상명대도 저 미술학원도 제정신 아니네요

저건 아무리봐도 풍자도 분식먹는 학생도 아닌 어묵탕인거 같은데요. 일베새끼들이 세월호 사건에 빗대어 말하는거요.. 아 손이떨리네요. 미친거 아니에요진짜?

#3-2 여시

저 위에 포장마차 주인은 박근혜고 되게 탐욕스러운 표정인데 오뎅국물 안에 들어간 애들은 어두운 분위기니까... 

저 포장마차아줌마가 박근혜로 보이는데...

오뎅주인이 대통령이랑 닮은것도 그렇고 오뎅에 세월호 학생들 표정이 대부분 어둡거나 눈을 감고 있는 걸 보면 현재 사태를 비꼬고 있는거 같은데ㅠㅠ

[오뎅 = 세월호 비하], [주인이 박근혜? = 정부 비난?] 여시 소설가님들 어리둥절.

#3-3 뽐뿌

좋은 의도로 그렸다고 하더라도 일부 몰상식한 사이트에서 신났다고 마구 퍼나르면서 정신승리할까봐 걱정입니다.

손가락을 양손에 하나씩 잡고 분질러버리고싶네요

그림해석 부탁드려요.
어떤 특정사이트에 관한 비하인지 잘몰라서 그런데
그림에 대해 어떤 의미가 담겨있는지 설명좀 ㅠㅠ

...그냥 봐도 그림에 저게 단원고 교복 같단 생각이 드네요.

아무리 봐도..10번을 봐도 풍자에 대해서는 안보이고, 
세월호 희생자들을 욕하는 의미밖에 안보이네요.. 보면볼수록 화가 치미는게...이젠 그림 보지말아야겠습니다

오뎅이 있는 순간부터 비하입니다.

 

#4 해명

해명글 요약

1. 그림의 의도: 하루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길. 친구들과 포장마차에서 떡볶이를 사먹으며 하루를 마무리.
2. 세월호 사고 시점은 공모전 접수 시기로, 작품은 그 이전부터 구상하여 그려진 것. 즉 그림은 세월호와 관련 없음.

오늘의 유머, nony12, “대구 상명대 공모전 세월호 음해 그림에 관하여. (해당그림의 지도강사)“, (2015/04/24)

안녕하세요.
오늘의 유머라는 곳에 처음으로 글써봅니다.
다름이 아니라 오유에 올라온 ‘대구 지하철 각산역에 있는그림.. 여러분들의 힘이 필요해요!!!! ’
라는 게시물을 보고 글을 쓰고 있습니다.

그림을 그린 학생은 작년 상명대 공모전 일러스트 부문에 낸 그림이 맞습니다.
저는 저 그림을 그린 학생의 지도 강사입니다.

저희는 대부분의 미대입시 공모전에 자유부문을 미리 준비합니다. 공모가 시작되기전부터
미대 지망 학생들은 준비해야할 행사가 많아 자유부분의 경우 미리미리 준비를 해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림을 제출할때는 작품설명도 같이 내게 되어있습니다.

학생과 제가 머리를 맞대고 아이디어를 낸 저 그림의 내용은
입시를 준비하면서 지친 학생들이 피로를 풀때는 모든 하루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길.
친구들과 홍대입구역 앞 많은 포장마차에서 떡볶이를 사먹으며
하루를 마무리 하는 그때 가장 마음이 편하다는 내용입니다.

세월호 관련하여 일베에서 ‘어묵발언’이 나온것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저 그림은 일베의 ‘어묵발언’이 나오기 전에 구상을 하고 몇 번을 다시 그린겁니다.
스케치를 몇주에 걸쳐 학생이 만지고 수정하여 만든 그림이고 그렇게 고생해서 상을 받은 그림입니다.

누가 어떻게 시작하여 개인적인 생각을 트위터에 올리고 이렇게 한사람이
고생하여 만든 그림을 폄하했는지 당황스러울 뿐입니다.

일년이라는 입시를 치루며 한사람이 고생하고 고민하여 그린 그림을
어떤이는 일베 손인증 사진까지 붙여서 인터넷에 올렸더군요.

처음 시작한 사람의 트위터와 글들은 다 캡쳐 해두고 있습니다.
유웨이, 미대입시라는 사이트를 통해 미대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작품소개와 등록에 필요한것들을
인터넷으로 접수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왜 한 개인의 좋은 취지로 그린 작품을
자신들의 생각으로 묶어서 인터넷에서 이야기를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세월호와 전혀 상관도 없는 그림입니다.

누군가의 창작물을 잘 알지도 못하면서 전혀 다른의도로 퍼트리는 것은
그 학생에게도 큰 실례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자신의 그림이 그렇게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린다는 사실을 알고 당사자는 많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당연한것 아닌가요? 이제 대학에 가고 배우며 자신이 하고싶은 것들을 해가고
자신의 그림이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기를 바라는데 갑자기 일베이니 뭐니
그 그림에 들인 시간과 노력을 너무 쉽게 욕보이는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이 글도 널리 퍼트려 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그림과 세월호는 아무상관도 없고 그림을 그린 학생도 우리모두 평범한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함부로 쉽게 말하지 않아주셨으면 합니다.
처음 트윗을 올린사람과 댓글 단 사람들 아이디 모두 캡쳐하고 있습니다.

이 학생도 평범한 학생입니다.

#5: 정신승리

윗글에 달린 댓글들을 보자

일베 손동작과 현재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오해를 한듯 합니다.

문제가 커지네요 ㅠㅠ

얼른 사실이 퍼져야 할텐데요 ㅠ

휴 일베가 무섭긴 무섭네요.

그 글의 촛점을 손가락 인증으로만 했었더라도 이런 방향으로 진행되지는 않았을텐데요.

대부분은 이렇게 잘못을 인정했으나, 그와중에 정신승리를 하는 몹쓸 습성을 지닌 오유인들의 리플을 감상하자. 

학생이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한창 민감한 시기인데...

참... 많은 엄한 사람을 힘들게 하는군요. 그 사이트는...

 자신들의 이야기를 남일처럼 말하는 것이 정신승리의 기본이다.

그림을 그린 의도은 아니라 해도, 우선 지하철 역에서 저 그림먼저 철거하는게 옳습니다.

이 와중에 일베를 까는 것도 좀 뭐하지만, 일베가 저렇게 정신나단 놈들이에요.
남의 그림을 자기가 그렸다고 사칭해서 엉뚱한 세월호 음해물로 둔갑을 시켜버린 꼴이니.

※ 사진을 찍은 일베 유저는 자신이 그렸다고 한 일이 없다. 과거 반성을 모르는 오유 유저의 망상. 

누가 봐도 오해 할 만한 사진이고 그 작품을 어떻게 해석하느냐는
보는 사람의 마음이죠.
거기다 일베버러지의 손인증 까지 있으니 다 분개 할 수 밖에 없죠.
전 앞서 저 그림 치워 달라고 글 올린분이 잘못이라고 전혀 생각지 않습니다.
잘못이라면 일베인증 한 버러지가 잘못이겠죠.

어묵만 보면 세월호가 떠오르는 사람들 생각을 고치거나
그렇게 생각하게 만드는 사이트를 고쳐야지
왜 학생이 몇주에 걸쳐 만든 그림을 철거하나요? ㅇ.ㅇ 

자아성찰을 하는 유저도 있다.  "어묵만 보면 세월호가 떠오르는게 만드는 사이트" ⊃ 오늘의 유머.

일베벌레들이 의도하던 의도치 않던 선량한 사람 여럿 잡네요.

민폐의 아이콘으로 확실히 자리 잡은듯.

그들의 정신승리 내용을 요악하자면 이러하다. 

1. 사실 확인 안 함 = 오유
2. 사진을 퍼트림 = 오유
3. 마녀사냥 = 오유
4. 그러므로, 개새끼 = 일베

아래부터는 집단 히스테리 상황이 끝나고 숨통이 트이자 나타난 일침러들의 모습. 

밑 글에 그림이 역겹니 어쨌니 하던 분들 다 나와서 사과하세요
거봐요 좀더 지켜보자고 했잖아요
학생이 몇주간 그린그림을 맘대로 판단하고 덧글달고
제발 손가락 놀리기전에 한번쯤은 생각 좀 하세요 벌레가 어쨌니 하지 말구여
성급히 악플 단건 본인이잖아요

사람들 정말 졸렬하네요
자기 맘대로 그림 의도 생각해놓고 우르르 욕하고
정작 해명글엔 나몰라라...ㅋㅋ
그래놓고 어묵이 들어가서 의심의 여지가 있으니
그림부터 철거하라?
그전에 남의 창작물에 맘대로 지껄인 말들과
불순한 생각에 대한 사과부터 먼저 하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원글봤는데
일베츙이 자기가 그렸단소리는
한마디도 안하고
지하철에 있길래 찍었다고 했는데
무슨 자기가그렸다고 말해요;;
까더라도 잘못된정보로 누명씌우진 말죠
오유도 베츙이랑 같이욕먹으니까

걍 단순하게,
자기 손가락 놀려서 키보드로 욕을 두드린 인간들은 다 대가리 박고 사과해야지

끝.

붙임 #1: 출처 및 참고

1. 일베저장소, 윾엒저장소, "머구 1호선 각산역에서", (2015.04.23)
2. 뽐뿌, YuriSchweinsteiger, "각산역에 올라온 ㅇㅂ그림 제보했습니다", (2015-04-23 23:34)
3. 뽐뿌, 감자장수, "대구 지하철 각산역에 있는그림.. 여러분들의 힘이 필요해요!!!!.jpg", (2015-04-23)
4. 오늘의 유머, 밍꾸, "대구 지하철 각산역에 있는그림.. 여러분들의 힘이 필요해요!!!!", (2015/04/23)
5. 오늘의 유머, nony12, "대구 상명대 공모전 세월호 음해 그림에 관하여. (해당그림의 지도강사)", (2015/04/24)

붙임 #2: 추가 내용 - 당사자 오유 등판 

오늘의 유머, 매우당황, "대구에 전시된 문제의 그림을 그림 당사자 본인 입니다.", (2015/04/24)

학교 동생이랑 늦은 저녁을 먹고 있는데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터져서 너무 당황스럽고 속상합니다.
 
글을 쓰기에 앞서 저 그림은 작년 3월부터 일러스트 공모전에 출품하려고 그려왔던 그림이고 의도한 내용도 상명대 출신 학생분께서 수고스럽게 직접 찾아서 확인을 해주셨습니다.
 오래전 그림이라 실력이 부족한 그림이지만 실력향상을 위해 그린 첫 수채화 그림을 이렇게 봐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상당히 속상하네요^^;
 
커뮤니티랑 친한 사람이 아니라 몰랐는데 인터넷이라는게 이렇게 무서운 곳인걸 처음 알았네요..
 
주위에 도움을 받아 어디서부터 시작 되었는지 어느 사이트에서 어떻게 나쁜의도의 글들을 썼는지 악성 댓글들이며 전부 파악중이고 캡쳐를 완료했으며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저를 포함한 모든 주위분들이 캡쳐를 해주시고 함게 조사를 해주시는 중입니다. 가까운 시일내에(아마 금요일) 수백장의 캡쳐본을 들고 경찰서를 찾아갈 생각 입니다.
 
물론 너그럽게 그냥 넘어갈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고소든 뭐든 처리할 수 있는 건 전부 할 생각입니다.
 
 이미 일이 터진 순간부터 오유건 트위터건 네이버까페, 다음 아고라, 여성시대 클리앙 심지어 무슨 토렌트 사이트까지 아주 많은 사이트에서 제 창작물을 비하하고 더 나아가 그걸 그린 저를..대체 언제 봤다고 명확한 시기나 증거를 가진것도 아닌 상태에서 이렇게 모욕감을 주고 정신적 피해를 주는지.
 
저 그림은 벌써 1년도 더 지난 그림이고 제가 서울에서 입시생 시절 그렸던 그림입니다. 저게 대구에 전시되어 이유는 제가 있던 학원이 홍보용으로 사용하는데 아마 연계된 학원이 대구에도 있어서 전시가 된 거겠죠.
 
저는 솔직히 이 상황에 대해서 제가 해명을 할 필요성 조차 느끼지 못하겠습니다. 시기도 안맞고 의도도 전혀 다른 그림을 대체 왜 이런 사태에 휘말려 당사자도 아닌 사람들의 구설수에 올라 극딜을 당해야 하는지 지금 상황으로썬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너무 마음이 섭섭하고 우울하네요.
 
지금 이 상황을 어떻게 처리를 해야할지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너무 신경 써주시는 주위 분들께도 죄송스럽고 이게 이렇게까지 크게 퍼질 일인가 싶기도 합니다.
 
그림 그리는 창작자들의 그림이 이렇게 증거도 없이 단두대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 일도 다신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보는 사람들은 그냥 그림쪼가리 한장 처럼 느끼고 욕을 퍼부어도 되지만 창작자들 입장에선 굉장히 공을 들이고 애정을 담아 그린 그림 이니까요.
 
앞으로 이런일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애써 그린 자식 같은 작품이 그런 오해와 함께 근거 없는 비방을 받으셔서 상심이 크시겠어요.
하지만 이런 일 일수록 더욱더 적극적으로 해명하시고 단호하게 대처하셔야 합니다.
가만히 놔두면 벌레 놈들은 더욱더 활개를 치고 작성자님에 대한 비방도 끝이 없을 겁니다.
힘드시겠지만 적극적으로 대응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제2, 제3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저도 제가 활동하는 커뮤니티나 SNS에 같은 글이 올라온다면 힘 닿는 데까지 해명하면서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도록 하겠습니다.

일베에 모든 잘못 떠넘기기를 시도. 

신경을 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근데 경황을 알아보니 단순히 일간 베스트 유저들만의 잘못은 아닌것 같다고 판단 하고 있습니다. 시초는 일베가 맞으나 단순히 제 그림을 올려두고 그린 사람이 일간베스트 유저였다면 고소감이였다 라는 식의 글로 끝을 맺었고 그림이나 저 자신에 대해 악성글을 작성하진 않았습니다. 무고한 세월호 사건의 피해자 분들께도 오해가 번지게 될까봐 너무 죄송할 따름이고 이런일이 다신 일어나지 않도록 전부 조취를 취할 생각입니다. 다시한번 신경 써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효과는 별로였다. (단호)(엄격)

본인이 한 행동에 대해 끝까지 책임지도록 악플러들에게 절대 자비를 베풀지 마시길

윗분 글들을 좀 읽고 사태파악좀 하고 댓글다시길 바랍니다. 시기와 의도 모두 해명됐고 애당초 오유에 글 올린 사람의 카더라.. 로 시작된 일입니다.

이렇게 정신차리고 사과하는 유저들이 있는 반면, 사태가 이지경까지 왔지만 아직 마음의 문 닫아놓은 유저들도...

뭔 일 있어요??

오해 때문에 생긴일인데 고소는 너무 과한것 같은데...

그니까 오해라고 하면 진심으로 사과할지도 모르는데 고소하는게 너무 과한것 같다구요

 그 손가락 인증한 벌레 한마리 때문에..... .. ...

이글은 정말 뒤늦게봤네요 늦게나마 리플답니다.

오유에 제일처음 손동작그림사진을 퍼와서 쓴사람은저에요

알아보지않고 무턱대고 쓴점 죄송합니다

뭐라 드릴말씀이없어요 오유를 포함해 기사댓글까지

찾아다니며 오해라고 사과댓글을 적고있습니다

원작자님이 원하는 어떤방식으로던 사과를드리겠습니다

제가 적은 사과글들보시고 조금이나마 마음푸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원작자님께서 얼마나 상처를 받으셨을지 짐작도 안갑니다

그 원인중하나가 저라는것에 정말 죄송합니다 다른글들을 포함하여

트위터까지 찾아다녔으나 원작자님과 연락할수있는방법을 찾지못했습니다

zxzx3124@naver.com으로 메일을주시면

직접 찾아가서라도 사과를 드리겠습니다

최초 유포자도 등장. 이분 글 한 번 잘못 썼다가 인터넷기사마다 찾아다니며 사과문 쓰시는 중 ㅋㅋ 다른 오유인들은 저 사람이 퍼와서 오유 이미지 나빠졌다고 리플에 비공감 테러 ㅋㅋㅋㅋㅋ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