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탕화면이 까매지면서 정품인증을 하라길래 내껀 정품인데 뭔소리야 라고 생각하면서도 불법 인증 프로그램을 인터넷에서 찾아 실했시켰다.
OEM인증을 했다. 성공했다.
다음 날 컴퓨터를 켜니 부팅할 때 바탕화면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엘지 리커버리로 강제로 들어가지는것이 아닌가.
엘지 리커버리에는 종료 버튼도 없다. 복구, 백업, 다시시작 세개뿐이다.
종료가 없고 다시시작만 있는것으로 보아 부활을 믿는 기독교적 사고방식이 녹아들어있는것 같다.
망할 마귀같은 프로그램이다. 엘지 리커버리...
근데 복구 파일을 안 만들어놔서 복구를 못했다.
그래서 한참을 복원 시디를 찾아 헤메다 집안 대청소를 끝마치고 시디 찾아 복원하는데 성공.
덕분에 잃어버렸던 돈을 찾아서 저녁에 짜장먹 시켜먹음.
교훈: 맛없는 자장면집 광고에는 꼭 네임펜으로 X자를 표시해놓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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