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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씨 수갤(수능 갤러리)수갤갤(디시수갤러스 갤러리)에서는 전사들이 존재한다.

그들은 그룹을 조직한다.
그들은 닉네임과 아이피를 걸고 활동한다.
그들은 1년 공부해서 고시 붙은 고승덕 변호사(의 공부방식)를 추앙한다.
그들의 목표는 최소한 in서울이다.
그들은 보통 "서울대 정도는 좆밥."부터 시작한다.
그들 중 몇몇은 진짜 서울대에 간다.





수갤 공식 BGM



아래는 몇 년 동안이나 수능을 준비해온 그들의 마지막 1년간의 모습을 기록한 것이다.





- 11월

수능 D-365.  그들은 365의 전사들을 모집한다.  "1년만 빡세게 하면 인서울 가능.  고승덕 모드로 공부하자."를 구호로 내건다.





- 12월

크리스마스의 전사 모집.






- 1월

수능 D-300.  300의 전사 모집.  스파르타 정신으로 공부한다고들 한다.





- 3월

개학으로 마음가짐을 다잡음.  기상의 전사 모집.  아침일찍 일어나서 수능 공부하는 전사들을 말함.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기상의 전사들 출석체크 한 것.  결과는 일주일 만에 한 명 빼고 실패.





- 4월

수능 D-200.  200의 전사 모집.





- 5월

중간고사를 본 뒤 절망.  '그래 지금부터라도 하면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을 가진 자들이 등장하기 시작.

제목: 수갤병신구제프로젝트!! ○ 24시간 공부의 전사 모집 ●

내용:


단 한번이라도 미친척하고 커피를마시든 어떻게해서든 24시간 연속 공부를 하고나면 그뒤에 하루 열시간이상 공부하는건 껌이된다고한다

이 자리는 지금 갈피를 못잡고 아무계획없이 놀고만있는 병신막장에게 '노력할 계기'를 만들어주기 위한 자리인것이다

병신들은 지금이라도 현실을직시해라 이런 극단적인 방법을 쓰지않는한 너에게 미래는 없다 지금까지공부안하던 니가 갑자기 공부하고싶은마음이들어서 똘공하기라도 할거같냐? 지잡대나가서 대충 되는대로 사는게 니가 바라는 인생이었냐

실행시간은 5월 16일 금요일부터.. 시간은 자기가 일어나자마자 시작이다

어차피 계속 놀기만하고있는 막장들에게

너희들은 지금까지 아무런 목표도없이 그저두둥실.. 막연히 내일부터하자 언제부터 열심히하자 이딴식으로만 생각하니 안되는거야

한번 미친척하고 도전해봐라

극단적인방법이지만 극단적인만큼 성공해낸다면 너의 그 병신같고 짓무른 정신과 생활도 다시태어날 좋은 계기가 될지몰라

5월 16일이 우리들의 수험의 시발점인것이다

수갤의 병신들이여! 너희들은 지금까지 일도안하고.. 공부도안하고.. 아무것도안하면서도 뻔뻔하게 잘도살아와줬다

앞으로도 그렇게 아무것도 하지않고 인간쓰레기처럼 컴퓨터만하면서 살고싶은건아닐거다

지금까지 살아왔던 한심한 나날들 너는 지금까지 무엇을위해 쉬어왔는가? 지금까지 놀기만해왔던 수많은 나날들.. 그 쌓였던 기운을 5월 16일 단 하루에 폭발시켜버려라

단하루만이라도 좋으니까 모든힘을 다해 공부를 한번만 해보자.. 지금까지 먼지가 쌓이고 녹슬어 망가져있던 너의 뇌도 여봐란듯이 제기능을 찾고 근성.. 의지.. 그때부터 너의 삶은 그제서야 겨우 한발짝 전진을 시작하게될것이다





- 6월

평가원 모의고사를 본 뒤 자신의 실력을 깨닫는다.

제목: +3,4수후 하버드나 mit같은 해외명문대 가기 전사 모집!!!!!!!!

내용:


어차피 막장된거 화끈하게 나가서 아예 3,4수 더해서 존나 하버드나  mit같은데 가버리자!!!!!!!!!!!!

여기서 막장됬다고 재수까지했는데 지잡대나 가버리면.. 지금까지 재수하느라 고생하고 스트레스받고 힘들었던건 뭐가 되는거지..?

그렇게 스트레스받고서.. 지잡대나 가버리면.. 너무 억울하잖아

안되는새기들은 존나 뭘할려고만하면 계속 안되는이유만 찾으니까 안되는거야ㅉㅉ

나같이 성공할 사람들은 왜 되는지 어떻게해야 될수있는지를 먼저 생각한다!!!!!!!!!!!!!!!!!1

제목: 마음의 부자의 전사 모집!!!!!!!!!!!!!!!!!!!

내용:


전에는 공부 안하고있으면 존나 불안하고 인생에 회의감들던게

삼수 결심하고나서부터는 몇달동안 공부 하나도안하고있는데도 마음이 편함 ㅎㅎ

비록 내가 점수의 부자는 아닐지라도 나는 그에 못지않은 마음의 부자라구!^^

나는 점수는 빈약해도 마음만은 풍족함^^

같이 +1수 결심하고 마음의 부자될 전사모집!!!!!!!

제목: 죽음의 집독재 전사 모집

내용:


앞으로 수능날은 반조차 안남았다

우리는 예나지금이나 여전히 병신인데 시간만 빠르게 흘러갔어

지금의 이 좆같은 상황을 타개할책은 역시 극고효율의 집독재뿐이겠지

하지만 우리같은 병신새끼 의지로는 집독재를 성공할리가없다

그래서 내가 생각해냈다.. 집독재의 의지가없으면 불가능이라는 치명적인 단점을 보완한 일명 '죽음의 집독재'를!!!

간단한 몇단계만 거치면 된다

1. 컴퓨터를 망치로 깨부숴뜨린다(강한 의지의 표현)

2. 그외 공부안하고 놀만한걸 다 쓰레기통에버린다(침대포함)

3. 방문 옆의 벽(방 바깥쪽벽)에 못을 박는다

4. 잘 안끊어지는 줄(낚싯줄같은거)로 문고리와 못을 연결해서 안에서는 문을 못열게한다

5. 4번의 방법을 각각 시간을 정해서 가족에게 열어주는 시간이아니면 절대 열어주지말라고한다

6. 이렇게 갇혀 공부밖에 할게 없어진상태에선 자연스럽게 공부를하게된다

화장실문제는 방안에 요강을 들여서 해결하면된다

이방법이 너무 극단적이고 병신같다고 생각할지모르겠지만 지금은 그딴걸 가릴처지가아니야

우리들은 지금 발등까지 불이 차오른 상황..! 그런 상황에도 정신못차리고 떨어져있는 물건이나 좀 챙겨가겠다는 병신은 그저 죽을뿐이지..불길에 삼켜져서..!

그런걸 가릴 때는 이미 지나도 한참 지난거야.. 이제 제발 눈을떠.. 정신을 차리고 현실을 직시해라!! 우리는 이제 정말 어쩔수없단말이야..

6월 28일: WWI에서 디아블로3 공개

제목: 전략적 +2수의 전사 모집!!!!!!!!!!!!!!!!!

내용:


2009년! 내년이 무슨 날인지 모르는 새끼는 거의 없을것이다

그렇다..그날은 스타2와 디아블로3이 발매되는날.. 수험생들이 빠져들기 가장 좋은 년도지

같은 노력으로도 성적을 훨씬 높일수있는 기회가 눈앞에있다면 그것을 잡는게 마땅하다

2009년.. +1수를 더해 내년에 수능을 본다면, 같은 노력이라도 그때까지 공부안하고 게임만하던 수험생새끼들을 제치고 최고의 등급을 받을수있다

2009년이야말로 공부를 하기 가장 최고의 때인 것이다

그렇다면 왜 +2수인가? 그렇다..2010년! 그 해는 월드컵이 하는 년도이다

2009년 게임하느라 재수하던 수많은새끼들은 결국 게임의 마수에서 풀려나기도 전에 월드컵에 빠져들어 결국 재수조차 망치는 상황이 오리란것은

유치원생조차 예상할수 있는 상황

그렇다면.. 우리는 그 기회를 잡을 뿐!

우리같은 병신들이 제대로된 성적을 받을 수 있는 기회는 그런 이상상황.. 이변.. 그런일이 아니라면

절대로 없는 것이라는것을 알도록 하라

이것은 어쩌다 한번 있을까말까한.. 수험생에있어 죽음의 년도가 2년씩이나 계속되는 시기! 각각의 년도는 서로  2010년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

평생에 한번있을까 말까한 행운..요행..! 이 기회를, 단지 2년의 시간을 이유로 망설이느라 잡지못한다면 너는 인생에서 대체 무엇을 할수있겠는가?

2년의 시간이 그렇게 아깝다면 너희들은     삼수 하버드 VS 그냥 고졸     이중에서 무엇을 선택할건가!

누구라도 좋다, 이 둘중에서 그냥 고졸을 선택해도 좋다는사람이 있다면 이 전략적 +2수의 전사를 무시하고 가라!

그러나 그렇지않다면.. 이것은 너희들에게 둘도없는 기회로서 다가올것이다....!

명심하라, 이것은 공부를 안한대에 대한 +2수가아닌, 전략적 +2수라는 것을....!

제목: 한쪽 실명후 특별전형의 전사 모집!!!!!!!!!!

내용:


막장새끼들아 너네 지금부터 공부한다고 될거같냐??

너네들은 이제 수갤에서 단체로 촛불시위하러 나갔다가 물대포맞고 한쪽눈 실명 -> 뉴스탐 ->명문대 특별전형 입학밖에는없어!!!!

서울대생인 내꺼조차 결점을 지적하지못한 내 완벽한계획이다!! 따를놈은 댓글달아라





- 7월

여름방학이지만 착실하게 학교에 나가서 자율학습.

제목: 의지의 명예 mit생되기전사모집!!!!1

내용:


나는 병신이지만 mit에 가고싶다..! 여기 수갤에도 미국명문대에 가보고싶은 병신들이 많을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공부를 못하니 그저 포기해야되는건가?

아니..! 찾아냈다.. 공부를 잘하던 못하던 상관없이 mit에 가는 100%의 필승법을...!

이것은 하버드같은 다른 미국명문대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이것은 미국명문대가 우리나라와는 달라 각 학생들의 기록, 에세이 등을 꼼꼼히 보는 것을 이용한... 교묘한 트릭..!

일단, mit에 지원한다

여기서 떨어져도 상관없다.. 아니 나의 계획을 위해서라면 떨어지는 것이 좋다

그렇게해서 mit에 떨어지면 다음년도에 또다시도전한다

내가 존나병신이라 계속 떨어져도, 포기하지않고 몇십년동안 mit지원해서 80살. 90살, 100살될때까지도 1년도 안빼고 오직 mit만 지원한다면(다른대학은 지원하면안됨)

mit에서 의지의 명예 mit인으로 mit입학도 시켜주고, 뉴스에도 뜨게 될 게 아닌가..!

그렇기때문에 우리 의지의 명예 mit생되기 전사들은 그 전에 붙던 안붙던 무조건 승리자..! 그야말로 100%의 필승법인것이다





- 8월

수능 D-100.  100의 전사 모집.

수능 D-80.  80의 전사 모집.  "80일이면 세계일주도 가능한 시간이다."

제목: 8월1일 안식의 죽음 전사 모집!!!!!!!!!!!

내용:


너네들은 이걸 농담으로 들을지도모르겠지만

사실 너네가 지금자살안하고 계속나갔다가 어떻게될거같냐???

자살안하고 열심히 살기라도 할거같아??

너네부모님은.. 평생 너라는 짐을 달고 사셔야돼

겨우 너네 하나 살려고.. 너희들의 부모님, 친척, 형제들의 인생을 괴롭게 만들거야?

거기다가.. 너네하나가 죽으면 너희들의 쓸모없던 장기들도.. 새힘을받아 수많은 생명들을 살릴수있어

부모님 두분, 너희들의 장기로 살아나는 사람 적게쳐서 세명만 쳐도.. 너네 한명이 죽음으로서 다섯명ㅇ ㅣ살아난다..!

그야 자살은 안타깝고.. 생명에 있어 대와 소를 결정하는게 잘못된 일이란건 나도알아..

직접적으로 생명을 얻는사람만 아무리 적게쳐줘도 3명..  그렇다고.. 대를 버리고 소를 선택할순없잖아..!

한명 죽기 vs 세명 죽기.. 답은 뻔하지..!

장기기증뿐만이 아냐..

지금도 너네부모님은 너네가 자살안해서 눈물을 훔치고계신다.. 너네가 자살한다면 단번에 끝날 이눈물..

부모님의 죽음까지 이끌고 가고싶어?

어째서... 알아주지않는거야? 부모님의 마음을...!





- 9월

마지막 평가원 모의고사.

제목: 9월모의 안보기 전사 모집!!!!!!!!!!!!

내용:


우리 수험생들의 목적이 무엇인가? 모의고사따위를 잘봐서 어디에 쓰려는건가? 그렇다! 우리의 목적은 수능!!

모의고사따위 우리들이 공부할 시간을 깎아먹을 뿐이다!!! 그딴걸 볼시간에 문제집하나는 풀수있다!!

막장새끼들이 9월모의 보면서 울고있을때 우리 9월모의안보기전사들은 미래를 향해 전진한다!!!!!!!!!!

어차피 지금까지 공부도안했잖아?

시험을 봐밨자 다찍기만하고 점수는 불보듯뻔하겠지..


그렇다면 모의를 보는 의미가 뭐가있지..?

그러니까 안본다

막장새끼들이 9월모의 보면서 울고있을때 우리 9월모의안보기전사들은 집에서 편한히 웃으면서 수갤^^

싫은 현실로부터 도망치는게 뭐가나빠!!!!!!!!!!!!!!!!!!!!!!!!!!!!!!





- 10월

수능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10월의 전사 모집.

제목: 10월부터 공부의 전사

내용


10월달부터 공부의 전사의 최대 장점 :


10월달부터 공부하기때문에 6월, 9월모의의 낮은 성적을 보고도 신경안써도 된다

엄마가 뭐라그러면 10월달부터 공부한다고하면됨



서울대수석인 세상다내꺼도인정한 공부의 신 고승덕도

시험을볼때 오래전부터 공부해오던건 한달정도전부터 공부할걸 대비해 밑바탕을 쌓아두는것에 불과하고, 진정한 공부는 시험이 바짝다가왓을때부터 시작이라는말을 했다

고승덕모드고승덕모드하지만 여기에는 단지 공부시간만을 봤을뿐이지 진정한 고승덕모드의 본질은 생각조차하지않은 풋내기놈들뿐 10월의전사들은 고승덕의 정신을 완벽하게 계승한 그야말로 진정한의미의 고승덕모드를 발휘할수있는것이다

10월달까지 아무압박감없이 펑펑 놀다가 10월1일부터 하루 20시간공부한다면 계속 공부하고까먹고 공부하고까먹고해대다 10월달부터 지쳐서 제대로 공부도못하는 놈들과는 비교도 안되는 효율을 내게될것이다

모 든 시험은 어지간히 공부한게아니라면, d-한달부터가 승부를 가른다고할수있다 아무리 꾸준히공부해왔더라도 한달전부터 기운이빠져서대충해버리면 말짱도루묵 그걸로 끝 그러나 조금 밑바탕이없더라도 한달전부터 인간을뛰어넘은듯이 공부해낸다면 수능대박을이뤄낼수있을것이다

너네 설마 두려운거냐??? 지금까지 공부도안하고 놀기만하던주제에 10월달부터 공부시작하면 실패할까봐??

그건 너자신에게 스스로 한계선을 긋는거야..그래선안돼..! 자신에게 불가능의 선을 그어놓은 놈은 정말로 그렇게 되기 마련이다, 그런걸 바로 패배적인 생각이라고하는거야..! 그런 생각에 사로잡히지말고 힘차게 날아올라라!

지금 수갤에 필요한건 자신이 정한 한계에 사로잡혀있는 겁쟁이가 아니라 기적을 이뤄내는 용사, '너희들'이다.





- 11월

수능 D-7.  7일의 전사 모집.  "하루에 한 등급씩 상승시키면 1등급 가능."

수능 D-5.  5일의 전사 모집.


수능 D-4.  4일의 전사 모집.  총정리를 안 하는 대신 5일의 전사들보다 하루를 벌었다.  단, 실패시 자살.

수능 D-3.  3일의 전사 모집.

제목: 48 + a 시간의 전사를 모집합니다. 내 계획만 따라라

내용:

우선 일요일 자정까지 논다

월요일 : 수리 개념 처음부터 끝까지 공부, 오답노트 정리
      사탐 2 과목 공부

취침은 틈틈히 해라 괜히 전사가 아니다

화요일 : 언어, 외국어 평가원 한 회 씩 공부
      사탐 2 과목 공부, 제2외국어 공부(이거안하고 인생후회하는 넘들 생기지)

수요일 : 이틀동안 잠을 쌓아놓았기 때문에 긴장되고 이런거 없다
      작년 수능 듣기 크게 한 번 따라하면서 듣고 10시 취침

단, 실패시 자살.


수능 D-2.  48시간의 전사 모집.  한 시간에 한 등급씩만 올려도 전체 1등급!

수능 D-1.  24시간의 전사 모집.

이날은 지금까지 아껴두었던 비장의 [수리 가형 6시간 정복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날이기도 하다.


제목: [수능 공부안하고 대박나기] ★수능날강도의 전사모집★

내용:

수능 D-100 , D-50 의 전사

이딴것도 필요없다

수능공부안하고 그냥 로또크리만 바라는

★수능날강도의 전사 ★ 모집

간혹 제2외국어 아랍어의 전사들을 모집한다.  "낙타타고 수험장 가면 간지?"

제목: 수능날 낙타타고 갈 생각하면 웃김 ㅋㅋㅋㅋㅋ

내용:

S#1  니기적 니기적 낙타에 몸을 싣고 교문을 향함.

S#2  구경꾼들에게 손을 흔들어주는 쎈스.

S#3  낙타의 머리를 쓰다듬어줌.

S#4  낙타를 나무에 매고 학교에 들어감

★ 병신들아 ㅋㅋ 내가 수능날 교문앞에 마인심어둘거임ㅋㅋ 낙타버로우 ㅋㅋ

수능날 킥보드 타고 가면 개간지?

수능날 좆간지는 경찰차

수능날 교문앞에서 병아리팔면 간지?

수능날 교문 문워크로 들어가면 간지냐?

제목: 수능날입장할떄이러면 개간지나냐?ㅋㅋㅋㅋㅋㅋㅋ

내용:

교문에서선생들이

녹차마시고가라고하면

정중히거절하고

'난 이녹차가 식기전에 나와 마시겠소' 한다음에

언어중반쯤에 나와서

녹차마시고 가까운 아파트 옥상가서 투신

나 영어듣기만잘하는데 수능영어듣기할때 동시통역해주면 간지???

수능 D-day.







---------------------------------------- < 수 능 끝 > ----------------------------------------




- 12월

성적 통지

정시 모집



수갤러_경찰서_강제_정모.jpg

한강의 전사 모집 vs D-365의 전사 모집 vs 군대 특전사 모집

제목: 품격을 지키는 재수생 전사 모집.

내용:


재수는 하면할수록 막장이라고 생각할지도모르겠지만

역발상으로 오히려 몇십수가 넘어가면 간지가된다

예를들어 68세의 어떤사람이 설의 붙으면 간지아니냐

그런데 재수나 삼수 사수같은건 막장같은 이미지가있지

기껏 재수해서 서울대같은데 들어가봤자 주변사람들이 겉으로는 공부잘했네 이러지만
속으로는 "재수새끼가 ㅉㅉ 재수하면 나도들어가" 이렇게 생각한다는것을 너네는 알고있을것이다

하지만 몇십수정도 해서 5,60대에 서울대같은곳에 들어가면 오히려 주변에선 엄청난 근성인으로 취급해준다

겨우겨우 재수해서 서울대같은데 들어가봤자 주변사람들의 시선, 인식이 안좋으면 뭐가 되지?

인생은 공부나 성과가 전부가아냐.. 오히려 인간관계쪽이 더욱더 비중을 차지한다..!

인생은 진정한 친구 3명만있어도 성공이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인간관계야말로 인생의 중심, 거기에 비하면 몇수를 하냐따위는 한없이 작은것..

그러니 우리는 몇십수를해서 5,60대가 될때까지 기다려야된다

제목: 야 시팔 예비사수의 전사 힘내라 남는건 학벌뿐 별거아님

내용:

니네가 사수해서

서울대 가면 아무말 못한다

현역 지잡새끼들이 열폭하면서 비아냥거릴뿐

졸업하고 남는건 학벌뿐 30대이전에 졸업하면 걍 장땡이야

사회 어디를 가도 학벌은 킹왕짱이고 사람들이 무조건적으로 대접해준다

니네 짱께집 사장이 서울대출신이라고하면

존나 뭔가 청결하고 양심적이고 짜장면이 지적으로 보이지 않냐 ??

국적은 바꿔도 학력은 못바꾼다

찌질하게 대학원으로 학벌세탁할래 ???

서울대만 가면 우리나라에서 존나 좋은 쉴드 장착한거야

걱정말고 사수해서 서울대 입성하면 아무도 뭐라 못한다

근데 사수 실패하면

월북해서 아오지탄광입성할준비하고 그냥 풀뿌리 캐먹고

진흙쿠키 만들어먹으면서 평생 좆잡고 반성





수갤러들의 마지막 1년은 이렇게 끝이 난다.  ...1년 더 연장되는 수갤러도 다수 생김.





보너스 짤방.


위의 짤방은 2008학년도 수능에 도전했던 수갤의 전사들을 기록한 자료이다.  그들 중 하얀 네모칸으로 표시된 전사들만이 원하던 목표를 달성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그래서 수갤 전사들의 아이디와 목표를 모아놓은 저런 짤방들은 데스노트 혹은 살생부라고 불리고 있다.  끝.


※ 글 중간중간에 있는 전사 모집 짤방에 유동닉(IP: 61.97.XXX.XX)을 사용하는 유저가 모두 들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61.97.XXX.XX 본인이 제안한 전사 모집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그들을 [6197의 전사들]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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