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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해당 업체의 명예를 훼손할 목적이 없습니다.

사건 개요

  1. 서울에 위치한 모 카페에서 케익 하나에 커피 두 잔 시켜서 마심.
  2. 테이크아웃 커피를 두 잔 더 주문하고 마시던 커피 마저 마심.
  3. 직원 왈 "테이크아웃 구매 고객은 매장에서 커피를 마실 수 없습니다."
  4. 결국 쫒겨났고, 매장 홈페이지에 사과 요구함.
  5. 매니저 왈 "유감입니다만, 규칙을 지키지 못할 손님은 오지 마세요."

 

본론

카페뎀셀브즈, 이동건, "이게 말이나 됩니까?", (2013-12-26)

어제25일

오후 4시쯤?

 

여자친구와 케익하나에 커피두잔을 시켜서 2층에서 먹고있다가

커피가 더 마시고싶어서

내려가서

 

테이크아웃잔에(앉아있다 곧 나갈생각에)

2잔을 사왔습니다.

 

결론적으로 2명이서 4잔을 산거죠.

50%할인도 몰랐고 테이크아웃잔으론 매장에 들어오면 안된다는 사실도 몰랐습니다.

 

2층직원이 테이크아웃잔은 할인은 받은거라

매장에서 마시면 안된답디다.

 

2명이서 4잔을 마시고있는데

추가로 산 2잔이 테이크아웃이라고 나가라고요?

 

옆에 어떤 커플은 한잔으로 둘이 나눠 마시고있는데

 

이게 나가라는경우입니까?

 

한 5분 더 앉아있으니까

다시와서

계속 앉아있을꺼냐고 묻더군요.

 

나가려던 참인데 빈정이 확 상하더군요.

 

애초에 테이크아웃으로 샀으면 몰라도

이건 대체 말이 됩니까?

 

일부러 뎀셀브즈 커피 맛있다고해서

명동에서 걸어서 거기까지 갔는데

 

완전 기분 다 잡쳤습니다.

 

직원이랑 싸울려다가

참고 그냥 나왔네요.

 

2명이서 4잔팔아주고  테이크아웃잔에 2잔 더 샀다는 이유로 쫓겨나다시피나오고

어떤사람들은 한잔가지고 두명이서 나눠마시고도 잘만 앉아있고.

 

생각할수록 열받네요.

정식으로 사과하세요.

크리스마스날 기분좋게 데이트하다가 아주 기분 잡쳤네요

 

여자친구는 얼굴이 쌔빨개져서

어쩔줄몰라하더군요

그 사람많은데서 공개적으로 망신주신 그 직원분 (단발 여자분)

직접 사과하시고

관리자분도 사과하세요.

 

페이스북에 공개적으로 올릴려다가

여기 글씁니다.

위 글에 매니저가 친절하게 답글을 달아줌.

좋은 크리스마스에 불쾌한 경험이 되셨다니 유감이네요. 
그렇지만 저희는 매장의 룰을 인정해주시는 분만이 저희 커피와 케이크를 즐겨주실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룰이라는것은 하루에도 몇천명 다녀가시는 손님들의 형평성에 어긋나지 않게 짜여있으며 매출과는 상관없이 그것이 그 룰의 모토입니다. 송구스럽지만 다른 손님들을 위해 룰을 지키지 못하는 분들은 굳이 오지 않으셔도 무방합니다. 더 문의 사항 있으시면 저에게 직접 연락하셔도 됩니다. 전화하셔서 매니저 찾아주세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아래는 홈페이지에 소개해놓은 카페의 컨셉.

고객들의 생활의 일부분이 되고자 한다. 출근 전 들러 신선한 커피와 함께 아침을 시작하고, 오후엔 업무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차 한잔 하러 오고, 퇴근 후엔 친구들과 들러 편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 카페 뎀셀브즈를 사랑하는 고객들로 가득찬 공간. 그 사랑을 최상의 서비스와 좋은 제품으로 돌려주는 공간. 100년이 흐른 뒤에도 그 자리에 여전히 존재하는 공간.

게시판 폭발 중. 끝.


붙임 #1: 출처 및 참고

  1. 카페뎀셀브즈 Q&A
  2. 카페뎀셀브즈, 이동건, "이게 말이나 됩니까?", (201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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