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동숲 일지 #1: 이주에서 엔딩까지
스샷 찍은 김에 올려보는 모동숲 일지
이주 초기
신중하게 생각하고 전등을 골랐지만 너굴쉑들: "걍 물어봄ㅋ" 이지랄~
짓고 나서 나중에 알고 보니 3대 찐따 섬 "주섬주섬", "벽력일섬", "ㅇㅇ블라섬" 중 하나 고름 ㅋㅋ
주민은 펭귄 레이라, 하마 가브리엘. 가브리엘은 운동광이라 마음에 들어따! 만날 "한판 하자 라이벌! 오도독!" 이러고뎅김.
광장에 너굴텐트. 대장너굴쉑 24시간 상주 중!
그리고 광장이랑 강 사이 작은 틈에 본인 집 지음. 동선이 짧아서 처음에 편했다. 근데 지금 보니 너무 가까이 지어놔서 좀 이상함. 조만간 옮길 예정.
막 돈 벌기 시작해서 동숲 스위치랑 동숲옷세트 구매한 거. 황량한 것이 마치 내 자취방 같구만...
첨으로 비싼 나비를 잡았을 때. 쟤는 초봄까지만 나오는 나비. 오른쪽은 인터넷에서 바위 8 연타하는 법 배워가지고 8연 돈다발 성공한 기념 짤.
이때 실수로 과일 먹고 바위 다 깨버려서 바위들 2층에 생기는 바람에 철광석 구하러 마일티켓 졸라 샀음 ㅋㅋㅋㅋㅋㅋㅋ 알고 봤더니 과일 먹은 거 취소하려면 변기에 앉아서 A 버튼 누르면 됨 ㅎㅎ
너굴 상점 & 박물관
너굴한테 화석 보여주면 부엉한테 연락해주는데, 부엉은 섬에 오고 싶다고 하고 텐트 자리 정해달라 함. 며칠 지나면 박물관으루 업그레이드하고. 박물관 생기면 채집한 거 기증 가능하다고 해서 기증할 거 미리미리 쌓아두던 때.
지금은 화석은 다 모았고, (하루에 4개씩 땅에서 캐기 가능) 곤충이랑 물고기는 차근차근 채집 중.
그리구 업데이트로 미술품 생겼는데, 여욱이 우리 섬에 가끔밖에 안 오고 또 와도 가짜만 들고 다녀서 진품 현재 1개밖에 없음.
산갈치를 잡았다!
난... 아직도 가장 큰 사이즈 물고기 구별 못 함...
너굴상점도 순조롭게 열리구 박물관도 기공식 완료. 주민은 아직 둘밖에 없음.
점점 커져가는 마을
바닷가에 자투리 땅 남아있어서 힐링공간으루 꾸밈.
레이라 집은 횟집으루 만들었음.
야호~! 대출금도 모두 갚았고! (갚자마자 더 빌림 ㅋㅋ)
노잼퀘 2인방 중 하나인 깨빈쉑도 만남. 다른 조잼퀘 한 명은 죠니ㅋㅋㅋ
꽃도 교배해보고, 돈나무도 심어보고, 고순쟝도 첫 등장.
모여봐요 동물의 숲: 꽃 교배 정리 ← 꽃 교배법 정리는 여기에.
먹보케 없어서 마일섬에서 납치한 야곱. 얘는 납치하고 보니 먹보였음... 근데 옷 입는 거도 그렇고 약간 예비군 느낌...
그리고 다른 한 명은 아이돌 고양이 백프로. 과즙미 넘치는 완소캐임. 암튼 이제 주민 수 4명.
주민 만들려면 섬에 가구 만들어서 배치해야 하는데, 아까 설명했지만 이때 철광석 없어서 마일섬 들락날락 ㅠㅠ
무트코인도 시도했지만... 한 번도 성공한 적 없음 ㅎ 현실반영 갓겜 ㅇㅈ
생일 파티
생파 ^_^
내 생일에는 얘네들이 나도 축하해 주려나 ㅎㅎㅎ 생일날 안 까먹고 접속해 봐야겠음.
여울이 등장 & 캠핑장
안내소 업그레이드하면 새 직원으로 여울이 등장~ 여울이 넘모 귀엽자너~~~
어느새 불어난 주민들.
캠핑장에 가끔 동물들이 놀러오는데, 이때 내기를 해서 이기면 우리 섬으로 이주시킬 수 있음. 일단 첫번째 손님이 오는 시점은 아직 10명의 주민이 다 채워지지 않은 시점이므로 무조건 이주를 하게 되어있고, 본인은 오골계인 오골이 이주했음.
아미보 가지고 있으면, 아미보 주민은 캠핑장에 초대할 수 있다. 초대하면 물건을 만들어달라고 하는데, 3일 동안 물건 3개를 만들어주면 역시 우리 섬에 이주시킬 수 있음. 이때는 랜덤 주민이 섬을 떠나는 게 아니라 원하는 주민을 떠나보낼 수 있음.
엔딩
갑작스럽지만 ㅋㅋ 섬 안내소 증축한 다음에 여울이한테 말 걸면 섬 평가를 할 수 있음. 이때 별점 5점 만점에 3점 이상을 달성하면 동숲 세계관 인기가수 KK를 초청할 수 있고, 그름 엔딩 볼 수 있음. 엔딩 뒤에는 섬 크리에이터로 지형을 변경할 수 있지.
KK가 나비보벳따우 불러제끼면서 엔딩 크레딧 올라감.
끝.
추가
근데 이 코끼리쉑 부른 적도 없는데 왜 지맘대로 우리 섬 와가지고 눌러앉냐??
코끼리는 이미 티나쟝 있어서 자리 없는데... 빡쳐서 볼 때마다 잠자리채 3방씩 꽂아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