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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킨파크가 내한공연때 문희준 본인이 건내준 싸인씨디를 휴지통에 버린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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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01일 디시인사이드의 자랑거리 갤러리에 다음과 같은 글이 올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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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레드선
제 목        린킨파크 공연때 린킨파크가 버린 문희준 싸인씨디 줏은게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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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끝나고 린킨파크 VIP 대기실 청소 중에
쓰레기통에서 CD하나를 발견함,
옆에 있던 먹다 버린 피자 조각을 치우고 그것을 들고 자세히 보았는데
그 CD는........
 

문희준 4집 싸인CD
옆에 다른 스텝누나에게 물어보니
아까 문희준이 왔다가 린킨파크에게 자신의 싸인시디를 주고 갔다고 함 ㅋㅋㅋㅋㅋ


그런데 린킨파크는 이걸 쓰레기통에,,,, ㅠㅠㅠㅠ


희준이형 어케해염?..

사진에 To. Brad Delson이라고 적혀잇는걸 보아,,
희준이 씨디는 줘도 안갖는다는 거? ㄲㄲㄲㄲㄲㄲㄲㄲ





ㅋㅋㅋ 암튼 린킨 짱이엿음 crawling 나올떄 열광적으로 뗫음 ㅋㅋㅋㅋ

http://gall.dcinside.com/list.php?id=pride&no=142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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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jk'닉네임을 쓰는 유저가 원본을 썼었다고 하던데 성지화가 진행되던중 짤렸음.  참고로 타이거jk의 글은 142770번, 레드선의 글은 142785번.

위의 글은 힛갤 입성.
리플들은 다음과 같은 순서로 전개되었음.
"아싸 순위권." -> "대박임.", "진짜냐?" -> "힘내라.",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이후에 슬슬 문희준 음악얘기 나오고, 이어서 "존내 까다가 군대간니깐 좋아들함."등의 얘기로 자연스럽게 넘어갔음.  그리고 마지막엔 "문희준 건방지다.", "문희준싸인을 린킨파크가 갖고 싶어햐겠냐?"등의 말들이 나왔음.
결론은 '내분으로 다함께 떡실신'정도?

그리고 위 글에 대한 반박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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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린킨파크 문희준 CD사건 진실

본문 :

그 내용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공연 당일 따로 VIP룸 만들지도 요청하지도 않았고 함. (그 스탭분은 대기실과 혼동하신듯)

2. 공연 끝나고 멤버들은 전부 호텔로 바로 직행.

3. 문희준군에게 백스테이지 패스 요청한적 없다고함.....순수하게 팬자격 공연관람.

4. 따라서 문희준군과 브래드는 얼굴조차 본적도 없고, 만나지도 않았음.

5. 문희준군이 한국인 스탭 누군가에게 전해달라고  CD를 주었지만, 제대로 전달되지 못했다라는것이 확실함.

 

문희준군의 굴욕도 아니고, 브래드가 한국가수를 무시한것도 아닌 그냥 해프닝이군요.

만약 문군이 M&G나 혹은 백스테이지에 직접 들어와서 브래드와 인사하고 자신을 소개하면서

주었다면 이런 일은 없었을 껍니다. M&G에 가셨던 다른분들도 아시겠지만 아주 잠깐이었지만 브래드 친절하고 착해보이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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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글의 정확한 출처를 도무지 찾을 수가 없었음... 하긴... 처음 글쓴 사람이 "내글이 원본이야."라고 써놓을리도 없고...
어쩄거나 타이거jk가 직접 쓴 것이라는 얘기가 있음. ...이지만 잘 쳐다보면 다른사람이 썼다는걸...아니 그냥 대충 봐도 딱 감이 오잖아? 다른 사람이 썼다는거...

...

그리고 물론 반박에 대한 반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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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계속 린킨파크가 문희준 씨디버리고간게 구라 라고하는데 진실을 밝혀주마
   
작성자    레드선


(※ 글 윗부분에 '린킨파크 문희준 CD사건 진실'글의 내용이 있음.)
이에 대한 명확한 변명을 해주마

린킨파크 공연날 무대 세팅과 공연관련 잡다한 업무를 맡았던 스탭이고 일단 전 문희준씨 안티가 아님을 밝힌다.. 오해가 없길 바라며.. 일단 공연당일 확실히 VIP 룸이 있었고 그 안에서 린킨파크 멤버들의 인터뷰와 그외 여러가지 일들을 진행했고. 워너뮤직에서 마련한 린킨파크 멤버들을 위한 여러 먹을거리들이 준비 되어 있었지만 린킨파크 멤버들은 거의 손도 대지 않았다.. 그리고 공연이 끝난후 멤버들은 바로 호텔로 직행하지 않았고. VIP룸에서 있다가 공연이 끝난후 1시간이 넘어서야 호텔로 갔다. 3번째는 맞다. 순수한 팬 입장에서 공연을 관람했다. 스탠딩 가구역 뒷쪽에서 관람했었고, 하지만 도중에 나가시고 공연이 끝난후 저희는 뒷정리를 할때 분명 린킨파크와 만나더라고. 우리가 VIP룸을 청소할때 이 시디가 발견되었고 VIP룸에 계셨던 여성 스탭분께서 그 광경을 직접 목격했다. 직접 건네받은것도 버리고 간것도 명백한 사실이지. 하지만 린킨파크 쪽에서 버리고 간건 문희준 씨의 시디 뿐 만이 아니라는것을 밝힌다. 보통 린킨파크 같은 셀아웃 밴드들은 받은물건을 하나도 챙겨가지 않고 다 버리고 가는데 가령 그게 값비싼 물건이라 할지라도.. 앞에서 직접 건네 줘서 뜯어보는척 해도 결국엔 뒤에서 다 버리고 간다. 내가 VIP룸을 청소하면서 본 물건만해도 김치냉장고 만한 박스 하나는 채우고 남을 정도 이니까.. 그중엔 Dir En Grey의 시디도 있었다. (아마도 일본에 갔을때 받은것 같은데 한국 와서 버리고 간듯 해.. 뜯지도 않은 채로 쌔삥인체 말이지.) 아무튼 버리고 간것은 사실이 맞다.

읽느라 수고했다 

http://gall.dcinside.com/list.php?id=rock&no=408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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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길어서 요약.
1. VIP룸은 있었다.
2. 문희준이 린킨파크를 만나는 것을 보았다.
3. 씨디를 직접준것이 거의 확실하다.
4. 린킨파크는 받은물건을 다 버렸다.
5. 린킨파크같은 그룹은 받은물건을 다 버린다고 한다.
6. 문희준 외에 타 가수의 새 CD도 버리고 갔다.
7. 읽느라 수고했다.

대략 이런 내용이다.

누구 하나는 낚시하고 있는거다.  하지만 둘다 낚시 하고 있는 것일수도 있고, 아니면 둘다 본인 말이 맞는줄로만 알고있는 것일수도 있다.  어쩄건 사건은 잔잔한 파장을 몰고 오고 있다.





보너스
린킨파크 공연동영상


끝.

퍼가지 말고, 링크로 공유하세요. 자세한 건 공지에.

퍼가지 마세요...
링크로 공유하세요 ㅠㅠ
부탁할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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