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과 택배기사의 귀차니즘 대결
네이버 뿜, 내아이디, "택배기사님의 귀차니즘?", (2014.02.21)
현관앞에 이사할때 정리못한 박스들이있는데
그 안에 넣고가달라고 부탁ㅋㅋ
첨엔 길게보내시더니 점점 짧아지는ㅋㅋ
기사분이 젊으신데 열심히 하는모습
보기좋더라구요 모두화이팅♥...(중략)...
그리구 답장은했는데
캡쳐할때 보기 편하게하려고 삭제한거에요ㅠㅠ
이제는 제가 딴데로 이사를와서ㅜㅜ.....(중략)...
★ 또 우체국아저씨는 아빠나이 정도이신데
오실때 제 이름부르면서 누구야~ 이러고오심..
엄마있던날은 누구어머님되시나봐요 이러시구
ㅋㅋ 자주오시다보니.. 친근하게 대해주심ㅋㅋ
반복적인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점점 문자가 짧아지며 귀찮다는 반응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상자속의 감자처럼 변해 버린 겁니다.
댓글
좀잇으면 '택감' 또는 'ㅌㄱ' 또는 '알지?'
나중엔 문자안왔는데 택배와있는거아님? ㅋㅋㅋㅋㅋ
그담담날엔 ㅌ..
그후엔 . 그냥 .(점)
그이후는 걍 말없이놓고 박스에 숨겨놓고가셔요ㅠㅠ
나중에 감자구매해 보셔요.. 감감..ㅋㅋㅋ
집에 좀계시지 계속없어 ㅋㅋ
감자박스 투입이더웃긴데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택배아저씨랑 이제친해졌어 또
우리동네 cj대한통운 아저씨도 문자로 `착불 2500원' 이거만 보냄ㅋㅋ
그린라아트
택배아저씨 감자박스 없어지면 당황하시는거 아니예요??ㅋㅋ
ㅋㅋ 한번은 나갈때 밖에 차에계시길래 제꺼없나요 하고 택배직거래했어요..ㅋㅋㅋ
짱 귀욤. 끝.
붙임 #1: 출처 및 참고
- 네이버 뿜, 내아이디, "택배기사님의 귀차니즘?", (201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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