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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종말론 알파에서 오메가까지 조사해버리고 싶어지는 글 #1.

몬타누스-주의 Montanus-主義 |상위어 : 주의

품사 : 명사  

[종교]

그리스도의 재림을 대비하기 위하여 신도는 단식하고 결혼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면서 시작된 종교 운동의 하나. 몬타누스가 주창하였으며 이탈리아와 아프리카에 전파되었으나 235년 가톨릭의 이고니움 종교 회의에서 이단으로 인정되어 활동이 금지되었다.


몬타누스-파 Montanus-派 

품사 : 명사  

[기독교]

2세기 중엽에 일어난 기독교의 한 파. 몬타누스가 창시한 것으로 세계의 종말을 예언하고 엄격한 금욕주의를 실행하였다.


기독교 역사는 잘 모르지만 대충 자료를 살펴보고 정리하자면,

몬타누스(Montanus)는 2세기의 사람으로 원래는 로마의 제사장이었는데, 기독교로 개종함.

156년 부터 자기가 성경에서 예언한 성령이라고 주장.  신의 계시를 새롭게 전파하며 돌아다님.

아무튼 이들이 나타나게 된 계기는 교회의 발달과 관계가 있는데, 사도들은 모두 죽고 기적도 더이상 일어나지 않으며 지가 선지자라고 설치는 놈들이 우후죽순으로 나타났으니, 몬타누스 형제님께서 몸소 나서서 종교운동을 전개했다고 한다.

그들이 가르침중 몇가지를 소개한다.  죄악에 등급을 매겼고, 금식 금욕, 그리고 결혼도 금지했다.

그런 몬타누스가 여제자인 프리스킬라(Priscilla 성경에선 브리스길라)와 막시밀리아(Maximilla)를 옆에 끼고다녔다고 하니, 왠지 사이비 스멜이 물신 풍기지 않는가?  더 웃긴건 여제자 두 명 다 유부녀였는데 둘 다 남편 버리고 몬타누스를 따라갔다고한다.

몬타누스는 참고로 개종하기 전에 다산(多産)의 여신을 섬겼고, 개종 후에는 가정을 넘어선 공동체 생활을 강조했다.

...답이 딱 나오는 구만...

어쨌건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 끌어모으는 거에는 종말론 만한게 없었던지 그들 역시 종말의 때가 다가왔다고 했는데, 그 시기가 코 앞까지 왔다고 떠들고 다녔다고 한다.

그의 여러가지 활동 덕분에 3세기에는 마침내 교회 역사상 최초의 이단자로 낙인찍히는 영광을 얻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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