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뚫고 하이킥 종영 기념

본격 신세경 + 이지훈 사망드립으로 장렬하게 종영한 본격 미스터리 시트콤 지붕뚫고 황천길의 결말을 집중 조명 하는 글.

흑백사진으로 새드엔딩 암시.

가설 1. 신세경 귀실 설.

이게 가장 유력한 설인데... 사실 이거 말고 다른 가설 따윈 없ㅋ엉ㅋ.

신세경이 지옥에서 왔다고 대놓고 써놨음.  지옥에서 온 신세경은 이지훈을 지옥으로 대려가며 자신의 임무를 완수 함.  참고로 아빠가 염라대왕^^

방송에 나간 "마지막 휴양지"

원본 "마지막 휴양지"

하이킥에 나온 마지막 휴양지 그림엔 원본과 달리 빨간 옷 입은 사람이 서 있는데 그게 바로 귀신 신세경임.

데스노트.jpg

데스노트에 이름써서 이지훈 죽임.

2. 신세경 3자매 설.

이 짤방이 신세경 3자매 설.

오늘 죽은애는 세경이 동생 90년생.  검정고시 등록한 89년생 세경이는 살아 있다.  즉, 죽은 90년대 세경이는 지훈이를 데려감.

아니면 신세경 이중인격 설.  90년생 사이코패스 인격이 나와서 지훈이 사망.

3. 이순재 치매 or 아쉬밤 꿈 설.

거침하 본 사람은 알겠지만 인물 구조부터 이순재의 환상이다
치매에 걸리면 자기가 바라는대로 환상을 그리게 되는 증상이 있거든?

일단 김자옥 무뚝뚝하고 먹는거 좋아하던 나문희 근데 이순재가 바라던 애교있고 새침한 김자옥
능력없고 사고만 치고 걱정되던 맏아들 정준하 능력있고 똑부러지는 아들 이지훈
여자한테 이리저리 휘둘리는 민혁 근데 순재가 딸을 같고 싶어서 나온게 오현경
그리고 정보석은 박해미한테 늘 당하고 휘둘리고 무시당하던 순재가 그린환상 오현경이 정보석한테 하는거랑 순재가 정보석한테 하는게 정준하 무시당할때랑 순재 당할때 박해미 한테 해주고 싶었던거 환상에서 한거고
손녀딸 없던 순재가 그려낸 환상이 해리

그리고 나문희 식모살이 시절(처음 좋아하게 되었던 시절) 환상이 세경이

차라리 나문희가 이순재 깨우는 걸로 끝내.

등등의 의견이 있음.




그외 의견으로는

부적 저주가 안 풀렷다는 의견.

어찌 어찌 해서 결국 지훈이  세경의 말에 고개를 돌렸다 치자고.
　
　　운전 해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그 정도 고개 돌려서는 대박 사고 안남.
　
　　중요한 건, 세경이야.
　
　　정면을 보고 있는 건 오직 세경이 한명 뿐.
　
　　고로, 세경이만  앞에 상황을 알고 있다는 것.
　
　　살짝 띄운 미소는 무엇을 의미 할까.
　
　　앞의 상황을 보면서 미소를 띄운 이유는...
　
　　아, 오늘 무서워서 잠을 못자겠어..

어쨌든 신세경이 무섭다는 의견

마지막 휴양지 그림에서의 모습

공항까지 오겠다는 준혁학생을 끝까지 오지말라며 만류(왔으면 얘도 죽으니까)

신애가 그만 기다리고 가자는데도신애까지 먼저 보내서 살림

집요하게 끝까지 기다리다가 결국엔 이지훈과 조우

평상시와는 전혀 다른모습 세경이 가족들을 기다리게하고 지훈을 기다린점.

지훈이 태워다준다는 부탁도 한번의 거절없이 웃음으로 대답한점.

마지막장면에 이지훈이 옆을 보는데도 본인은 끝까지 전방을 주시하며 미소 ( 원래 사고날상황이면 조수석에 앉은사람은

리엑션을해야 정상인데 미소를 띄고있는점.)

하지만 귀신인걸 그때알아 차린것임.

마지막에 이지훈 눈빛이 단순히 아픈 사랑 고백을 받은 안타까움이 아니었음.

뭔가 체념한 듯 하면서도 절망적인 그런 모습이였음,

역시 다시 생각해도 신세경이 무섭다는 의견.


그리고 정보석이 말하는 "세경씨 정말 무서운 사람이다"가 복선이라는 의견.

SUV는 튼튼해서 사고나도 쉽게 죽지 않는다 둘다 안전밸트 해서 살아있다는 의견.

...등등이 있는데 정리하기가 싫ㅋ엉ㅋ 귀찮앙.



해피엔딩인 극 중 인물로는,

로또 됐다고 마늘 까던거 집어던지고 떠난 가정부, 해리랑 결혼한 세호.  이렇게 있음.

결론 맞춘 사람들도 있음.






그리고 패러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드라마 지붕뚫고 하이킥.  끝.